진짜 우울하다..
22년1월에 수술하고 이번년 5월, 7월, 지금 염증이 생겼어요. 지방에 살아서 서울 올라가기가 좀 안될때가 있었지만
5월에 염증 났을때 서울 병원 다시 가서 코세척했고, 또 염증나면 그때는 지방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받아먹으라해서
7월 염증때는 그렇게 했어요.
근데 추석에도 염증나니까 아 이건 빼야겠다 하고
ㅅㅅㅇ 상담 다녀왓는데
구축코 가능성 너무 높다고 염증 가라앉으면 바로 제거수술 해야된다고 하네요..
진짜 너무 우울해요.. 제거해도 구축 될가능성 높고, 구축 되면 재수술 해야한다고..
원래 수술했던 병원가니까 거기선 기증늑염증이라고 오른쪽에 있던 기증늑 빼고 왼쪽에 새 기증늑 넣자고..ㅋ
아니 기증늑으로 염증났는데 또 기증늑을 넣자는게 맞나요??하.. 화려한코가 유명한 곳이라 갔는데 진짜 ㅈㅣ 자식코여도 이렇게 대충 봐주려나 짜증나는 병원이에요
돈도 70만원 달라는데(50수면료,20기증늑)
다른데도 상담 더 다녀야할까요?ㅠㅜ 정보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