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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거] 예사들이라면 어떻게 할거 같아

sasa11
작성 24.09.01 00:24:47 조회 509

그냥 내 얼굴은 못생긴건 아니였어 근데 코가 너무 아쉬운 느낌? 약간 징징st코여서 퍼진거 모아주면 예뻐지겠다 해서 정말 코수술을->돈내고 예뻐지는 수술! 이라 생각하고 발품도 진짜 제대로 안뒤져보고 수술함(근데 병원 자체는 전문적이고 지금 코 자체가 휘거나 그런 문제는 없음)
병원 자체 추구하는 스타일이 화려한 느낌이어서 그런지 내가 생각한거 이상으로 높게돼서 또 수술한것대로 컴플랙스가 되었어.가끔 혹시 성형 어디했냐 이런식으로 떠보는 사람들도 있고 대놓고 코 성형했냐 등등 노골적인 질문들도 듣고 하니까 이것대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함
솔직히 정면상으론 진짜 예뻐졌거든? 근데 사람들 만날때 옆태 보이는거에 긴장하게되고 계속 숨기고 싶고 위축되는 내 자신을 보면서 현타가..ㅋㅋ 첫수임에도 거액주고 했는데 이러고 있는게 맞나?싶어 가끔 옆태 찍힌 사진들 보고 코가 너무 커서 헉.. 하게 됨
그리고 나는 실리+기증늑 수술인데 진짜 플라스틱 코 만지는 기분이라 이게 내 신체로 안느껴져서 힘든것도 있어
내가 수술 후에 부목떼고 원장님 만나서 제거 이야기 꺼냈는데 지금 조기제거는 일단 코에 너무 무리가니까 안하는게 좋고 붓기 빠지고 그때도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다시 이야기 해보자.그리고 전체제거를 하면 상실감 커서 재수술 생각날 수 있으니까 낮추는건 어떠냐. 등등 좀 타일러주셔서 일단락 됐었어 근데 6개월 지난 지금도 이러는거 보면 제거하는게 낫겠지? 실리콘 너무 아무 생각 없이 넣은건 너무 후회돼서 적어도 실리콘은 제거하고 싶어
수술하고 스트레스 받은게 너무 커서 득보다 실이 많은 느낌 그냥 한지 얼마 안됐을때 제거 해버리고 다~~시는 성형 수술 안하고 싶은 기분이야..예뻐져서 좋긴한데 누가봐도 수술한 코고 내가 연예인처럼 얼굴로 벌어먹고 사는 사람도 아닌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가짜코로 살아가야 하나 싶음 이정도로 불편하면 그냥 빼는게 맞겠지? 솔직히 상실감 너무 심할까봐 걱정되는데 이 불편한걸 평생 겪어야 하는것도 끔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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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건
난 수술하고 더 못생겨져서 몇개월 괴로하다가 뺏는데 더못생겨져서 상실감 지리고 속상해..근데 코는 정말 펀해..
24-09-01 00:44
예사는 재수술 할 생각있어? 하 왤케 코 불편한게 힘들지 알레르기 비염때문인지 코도 너무 간지럽고 가끔 찌릿찌릿 하는거 땜에 힘들다 ㅠㅠ
24-09-01 01:08
재수..무서워사 못하겠는데 솔직히 조금만 손대고 싶긴해..근데 아마 안할거같아 잘될거란 보장없으니깐 불편한거 땜에 제거하거싶음 추천해 기능적으로 이상없으면 기능적으로 이상생겼음 잘알아 보고하고 난 기능이상은 전혀없었어서 코자체는 너무편하다
24-09-01 01:24
모태보다 더 못생겨진거같아..?
24-09-01 01:21
웅 모태보다 못생김 제거해서 모태보다 예쁜걸 기대하긴 어려워 특히 모태가 수술코보다 괜찮던 사람들은 ㅎㅎ..
24-09-01 01:23
난 원래도 모태가 이쁜코는 아니었어서.. 모태만큼만 돌아가고싶아…ㅜㅜ 제거코랑 모태코랑 많이 달라? 어느부분이 달라..?
24-09-01 01:25
디테일 하게 따지면 코끝모양이 많이 달라 코가 짧아졌어 근데 난 수술전후 차이카 컷어서 이런 결과인거 같고 수술전후 차이 많이 안크면 나처럼 요상해지진 않는거 같아..ㅎㅎ..
24-09-01 01:28
그래도 막 보기흉하고 그런건 아니지?
24-09-01 02:03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4-09-01 01:25
ㅠㅠ 뭔가 뭉클하네 나는 지금 20대초에 놀고 즐기기 바쁠 나이에 코 하나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뭐하나 싶어서 제거 결심하게 되는거 같아 모태코를 봤을때 솔직히 아직도 좀 못난이같긴 한데 수술코로 의기소침하게 살아봤자 무슨소용인가 싶다..제거 잘 된거 축하해 예사!!
24-09-01 01:49
우선 기증늑 지지대로 쓴거지? 일단 병원에다가 전체제거가 가능한건지부터 물어볼거같고, 모태가 더 마음에 들었던 경우니까 제거하는게 나을거같은데
24-09-01 01:45
솔직히 정면에서 진짜 예뻐졌는데..인위적인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못생겨지는데 나을거 같다고 생각되는 수준이야 지금 ㅠ 기증늑 지지대+위에 쌓기(?)한거 같아
24-09-01 01:57
흐앙 ㅡㅜ나랑 똑같아..ㅜㅜㅜㅜㅜ 20대 청춘 이쁘게 보내보겠다고 했지만 후회만 가득,,
24-09-01 02:04
ㅠㅠ..뭔가 개선된 내 모습을 보고 제거하려니까 미련이 남긴 하는데 평생을 이 불안한 심정으로 살아야 하는게 좀 힘든듯 누가 코 이야기만 하면 심장이 철렁함
24-09-01 02:08
* 비밀글 입니다.
24-09-02 23:23
* 비밀글 입니다.
24-09-05 17:24
* 비밀글 입니다.
24-09-05 18:29
* 비밀글 입니다.
24-09-05 18:55
* 비밀글 입니다.
24-09-05 18:58
* 비밀글 입니다.
24-09-05 19:01
* 비밀글 입니다.
24-09-05 19:11
하고나서 예뻐지진 않고 수술 했네 왜 했냐 소리듣고 빼고는 싶은데 짧아질까 더 이상해질까 무섭고... 흑 모태코론 안돌아 가나봐 ㅠㅠ 좌절
24-09-0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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