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신사 쪽 병원에서 코 했다가 찝힌 코가 됐거든
수술한 곳 병원 갔는 데 그냥 붓기때문에 그렇다 이래저래 핑계만 말하더라구 그러구 6개월 지나서 재수술을 할려고 하는 데 엄빠 몰래 했다가 이번 설에 본가에서 난리가 났거든 수술이 잘 됐으면 몰라도 부작용이 있으니까 아버지가 의료계 쪽이라 성형,시술 이런 거를 진짜 엄청 보수적으로 너무너무 싫어해서 제거하라는 데 했던 병원에서 제거 하라고 하더라구 갑자기 제거발품 팔기는 너무 귀찮고 원래 재수 할려고 ㄷㄴ에서 재수 날짜 잡았는 데 연락드려보니 코 전체제거는 완전히 어렵고 연골을 남겨놔야 한다는 데 이게 맞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