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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수 리터 흘리는 여름철 땀은 '정상'…'식은땀'은 건강 적신호

틀럽
작성 20.06.29 11:09:06 조회 164

땀의 계절인 여름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덥다고 느끼면 사람은 땀을 흘리는데, 특히 여름철엔 그 정도가 심해 내 몸에 이상이 없는지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이는 대부분 자연스러운 현상이어서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전문가의 시각이다. 땀은 체온이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기 때문이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상 체중인 사람은 보통 하루 850~900밀리터(㎖) 정도의 땀을 흘린다. 이는 탄산음료 1.5리터(ℓ)짜리 페트병의 절반을 조금 더 넘는 양이다. 여름철이나 운동을 할 때는 최대 10리터의 땀도 분비한다. 땀 성분은 99%가 물로 채워져 있다. 나머지는 염화칼륨과 염화나트륨, 젖산, 포도당 등이다.

여름철에 땀 냄새가 유독 심한 이유는 그 만큼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이다. 땀 자체는 냄새가 없지만 몸의 털 근처에 사는 박테리아가 땀 성분을 분해하면서 악취성 물질을 만든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대로 두면 염증까지 생길 수 있어 자주 씻는 게 좋다.

여름에는 사우나와 지나친 운동 등이 독이 될 수도 있다. 안 그래도 땀이 많이 나는 상황에서 몸속 물을 억지로 짜내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운동 후엔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식은땀이 난다면 건강 적신호다. 이 경우 기온이 높지 않아도 발한이 일어난다.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 여러 원인에 의한 자율신경 긴장 탓이다. 질병과 연관될 수 있는 만큼 땀 증상이 과할 땐 전문의 진단이 필요하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397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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