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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더위와 습기의 계절, 무좀의 습격

히영히영
작성 20.06.18 18:07:14 조회 162

더위와 습기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마스크가 일상이 된 가운데 민간한 피부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여름철은 무좀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무좀은 백선이란 백선균 또는 피부사상균 곰팡이가 피부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흔히들 발에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무좀은 손, 발톱, 얼굴, 머리, 몸 등 각질이 존재하는 피부 어느 부위나 발생할 수 있다. 주로 땀이 잘 차고 습한 발이 흔하게 나타나고 사타구니도 발 다음으로 자주 발생하는 부위이다.

도장부스럼이라는 별칭 있을 만큼 대게 무좀은 붉고 둥근반점이 나타나고, 주변부위가 좀 더 융기되어 각질이 벗겨지는 양상을 보이는 증상을 나타낸다. 발무좀의 경우는 하얀각질이 두껍게 생기는 각화형, 작은 수포가 생기는 소수포형, 발가락 사이가 희게 짓무르며 균열생기는 지간형으로 구분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여러 병형이 복합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또 부위에 따라 손발톱에 생기는 경우 순발톱의 광택이 없고 두꺼워지며, 무좀균이 두피에 있는 경우엔 탈모가 동반되기도 한다.

국소부위라도 이와같은 피부병변이 생기면 온몸으로 퍼질 수가 있어 반드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또 모든 피부병변이 무좀은 아니기 때문에 치료 전에 무좀 진균검사를 통한 확진으로 정확한 치료에 다가가야 한다.

무좀의 치료는 곰팡이를 제거하는 항진균제 치료가 가장 기본이 된다. 하지만 급성 염증이나 2차 감염이 있으면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해 합병증을 치료한 뒤 무좀 치료를 시작해야한다. 발바닥 각질이 두터우면 티눈고나 요소연고를 먼저 사용하고 각질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후 항진균제를 1일 2회씩 병변과 주변에 바르는데, 국소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으면 진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진균제를 복용한다.

무좀의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면 방심하고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완전히 죽지 않은 곰팡이균에 의해 무좀은 다시 재발하기 쉬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곰팡이균은 습하고 더운 환경에서 생존 번식하기 때문에 피부의 건조와 통풍, 청결함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가족 중 무좀 환자가 있다면 가족 모두 치료를 받는 것도 권장된다. 무좀환자에게서 떨어지는 각질은 다른 사람 피부에 닿으며 전염이 일어나기가 쉽다. 때문에 무좀환자는 전염방지를 위해 집에서 양말을 신지 않고 돌아다니지 않도록 해야 하고 반드시 수건이나 슬리퍼를 공유하지 않고 구분해서 사용해야한다.

출처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2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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