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허안나가 코 수술 전후 얼굴에 이어 아이라인 문신 제거 소식도 전했다.
허안나는 지난 29일 자신의 계정에 “20년 만에 아이라인 문신 지웠다. 속 시원하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과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어 “뒷장은 지우기 전이다. 20년 전 아이라인 진짜 두꺼웠다”며 “3개월 동안 (붓기가) 계속 빠진다고 한다. 후기 궁금하냐”고 변한 눈 상태를 공유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허안나의 적나라한 눈 사진이 공개됐다. 퉁퉁 부은 눈은 마치 쌍꺼풀 재수술을 연상하게 했다. 보기만 해도 아파 보이는 눈 모습에 그는 “쌍꺼풀 재수술 아니다”는 말도 덧붙였다.
허안나의 생생한 아이라인 문신 제거 후기에 누리꾼들은 “너무 아파 보인다”, “출산보다 더 아팠다는 사람도 있더라”, “보기만 해도 무섭다”, “너무 고생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그는 “수술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2004년에 코 수술을 감행했다”며 약 7년 전부터 코 구축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재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힌 허안나는 2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코 재수술 이후 7주 차까지의 변화 과정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허안나는 이후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9년에는 개그맨 출신 오경주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출처 -
https://tvreport.co.kr/star/article/94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