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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뇌졸중 걸린 여성 흡연자…피임약이 병 키웠다, 왜

여성질환
작성 24.02.06 17:02:25 조회 52

여성은 생애주기에 따라 월경·임신·출산·폐경을 겪으면서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경험한다. 여성의 몸은 여성호르몬에 의해 성장하고, 아프고, 늙는다. 최근엔 초경이 빨라지고 임신·출산은 미루면서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늘어 자궁내막암에 걸릴 위험이 커졌다. 성(性) 접촉 연령도 낮아지면서 안전한 피임 실천과 HPV 예방도 중요해지고 있다. 아이에서 여성의 몸으로 변화한 이후 기억해야 할 여성 질환 건강 상식을 짚어본다.

X HPV 백신을 접종하면 자궁경부암 검사를 안 받아도 된다
HPV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20세 이상 여성은 자궁경부세포검사, HPV 유전자 검사 등 자궁경부암 검진을 2년마다 받아야 한다. 자궁경부암 같은 고위험 HPV의 백신 예방 효과는 90% 이상으로 높다. 그런데 HPV 백신이 모든 유형의 HPV를 완벽하게 막지는 못한다. 백신으로 막지 못하는 다른 유형의 HPV에 감염될 수 있다. 게다가 HPV 백신 접종 이전에 이미 감염된 HPV는 예방하지 못한다. HPV는 5명 중 4명의 여성이 일생에 한 번은 감염되고, 체내에 10년 동안 아무 증상 없이 존재할 수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이재관 교수는 “HPV 백신을 접종하고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자궁경부암 예방 전략”이라고 말했다.

O 흡연자가 복합 경구피임약을 먹으면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여성 흡연자가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복합 경구피임약을 먹으면 심근경색·뇌졸중 등을 유발하는 혈전 생성 위험이 커진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성훈(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회장) 교수는 “복합 경구피임약은 혈관 내벽의 안전성을 떨어뜨려 혈전이 잘 만들어지게 하는데, 담배의 니코틴 역시 혈소판 응집력을 키워 혈전 생성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혈전 생성 위험성은 나이와 흡연량(1일 15개비 이상)에 따라 증가하는데 35세 이상 흡연 여성에게서 현저하게 커진다. 35세 이상 여성 흡연자로 1년 이상 장기 피임이 필요하다면 체내 삽입형 피임약(미레나·임플라논 등)을 고려한다.

출처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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