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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6가지' 실천하면 노화의 상징 '목주름' 예방

홀로
작성 23.03.15 07:39:56 조회 125

목주름은 노화의 상징이라 불릴 정도로 사람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안 그래도 목은 피부가 얇고 피하지방이 적어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목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전용 크림이나 괄사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평소 사소한 생활습관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목주름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높은 베개 피하기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잘 때 높지 않은 베개를 베야 한다.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베면 장시간 목에 과도하게 주름이 잡혀있게 되고, 결국 주름이 진하게 자리 잡는다. 적절한 베개 높이는 누웠을 때 몸과 목이 수평이 되는 정도다. 참고로 한국 성인 평균 체형 기준으로 남성 약 8cm, 여성 6~7cm 높이의 베개를 베는 게 좋다. 다만, 마른 사람은 기본 높이보다 1cm 정도 낮게, 체격이 있는 사람은 1cm 정도 높게 베면 좋다.

엎드려 자지 않기
엎드려서 자는 자세 역시 피하는 게 좋다. 목 옆과 목 뒷부분 살이 접혀 목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얼굴 전체가 베개에 짓눌리면서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고 눈가, 입 주변에도 주름이 생기게 된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목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이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자외선 노출로 인한 광노화가 목주름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목에 스카프를 두르는 것도 방법이다. 세안 후에는 목에도 보습제를 발라 유·수분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목에 생기는 주름은 피부 속 히알루론산 감소가 주된 이유이므로 피부의 보습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화장품을 목에 바른 뒤에는 손바닥을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10회 이상 반복해 마사지해준다.

바른 자세 유지하기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습관적으로 목을 특정 방향으로 기울이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는 경우, 한쪽으로만 물건을 드는 경우 세월이 흐르면서 그 모양대로 주름이 생길 수 있다. 항상 허리를 펴고 목도 꼿꼿이 유지하는 게 좋다.

목 스트레칭하기
목 스트레칭을 하면 목주름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목을 좌우, 앞뒤로 각각 천천히 쭉 늘리고, 3~5초 정도 유지해 충분히 이완시켜주면 된다.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목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스트레칭을 하면 턱선도 함께 당겨지기 때문에 얼굴 주름도 예방할 수 있다.

흡연·음주 자제하기
술과 담배도 최대한 멀리해야 한다. 오랜 기간 술을 마실 경우, 피부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수분 손실이 증가한다. 결국 피부가 거칠어지며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또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주름이 생길 확률이 2.3배에서 4.7배로 높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가 있다. 흡연할 때 발생하는 니코틴에 의해 혈관 수축이 일어나고 이는 산소와 영양공급을 떨어뜨려,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59016?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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