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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뉴스] 부족하기 쉬운 철분, 비타민 C와 먹으면 더 좋다?

휘휘
작성 21.05.27 16:53:04 조회 155

철분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결핍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고기를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자들의 경우 철분 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철분결핍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영양결핍이며,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고, 선진국에서 발생하는 유일한 영양 결핍이다. 미국 보스턴의 유명 영양사인 사라 골드 앤즐로바는 “잘 알려진 것처럼 철분이 적혈구의 핵심 요소이며 폐에서 몸의 나머지 부분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것을 돕는다.”고 지적했다.

메이요 클리닉은 “빈혈로 불리는 철분 결핍은 적혈구가 산소를 전달하기 어렵게 만들고, 빈혈의 증상으로는 피로, 가슴 통증 또는 호흡곤란, 수족냉증, 현기증과 두통, 식욕부진 등이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은 얼마 정도일까? 미국 국립 보건원(NIH)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 그리고 연령에 따라 필요한 철분의 양이 다르다:

Δ임신하지 않은 19~50세 여성 18mg Δ임산부 27mg Δ51세 이상 여성 8mg Δ19세 이상 남성 8mg Δ유아 및 소아 7~16mg (연령에 따라 다름)

다만 철분 과다 역시 건강에는 좋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NIH는 10대 또는 성인일 경우 하루에 45mg 이상의 철분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13세 이하는 하루 40mg 이상 섭취를 피해야 한다.





출처 : http://kormedi.com/133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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