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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뉴스] 백내장 과잉진료 주의… “비양심적 의료기관 돈벌이 수단”

자야
작성 19.12.27 09:08:18 조회 184

금융소비자원이 12일 백내장수술이 비양심적인 의료기관의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소원에 피해구제 상담을 요청한 A씨는 지난 2016년 1월, 00안과에서 백내장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양 눈에 다초점 인공렌즈 삽입술을 받았다. A씨는 약간의 노안과 녹내장이 있었을 뿐, 시력에는 큰 문제가 없었고 환자 본인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정도였다. 하지만 안과의사는 백내장 수술을 강력하게 주장 및 권유해 수술을 했고, 수술 후 A씨는 생업을 내려놓을 정도로 심한 부작용을 겪으며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신체적,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

 

금소원에 따르면 일부 의료기관에서 쓰고있는 수법으로,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에게 먼저 실손보험 가입 유무를 물어본 뒤 실손의료보험이 있다고 하면 비급여 진료항목의 가격을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하거나, 과잉진료를 통해 과다한 치료비를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럴 경우 부당청구와 과잉진료의 경제적 부담을 소비자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건강보험의 비급여 항목을 보장해주는 상품이 실손의료보험이지만, 지속적으로 보험금이 과다청구돼 보험사의 손해율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도 손해를 줄이기 위해 보험료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백내장으로 지급되는 보험금 또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33개의 주요 수술 중 백내장 수술 건수가 가장 많고 2012년부터 2017년 까지 연평균 5.5%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금소원은 “이러한 사례가 현장에서 다수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백내장 수술을 결정하기 전, 반드시 두 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비급여 검사비, 수술비가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명시되어 있는 곳을 찾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todaykorea.co.kr/m/page/view.php?no=26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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