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뉴스] 코성형 후 재수술, 이물감 최소화 위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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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사례가 늘면서 코재수술 사례 역시 덩달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콧등을 높이고 코끝을 날렵하게 개선하기 위해 보형물 삽입술을 시행했으나

이내 부작용이 나타나 부득이하게 코재수술을 결정하는 것이다.

코재수술은 첫 코성형 대비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운 수술로 꼽힌다.

한 번 절개한 곳을 재차 자극해야 하는 만큼 신중한 프로세스가 요구되기 마련이다.

특히 1차 수술의 실패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함과 동시에 정밀 검사 및 진단이 이뤄져야

3차, 4차 코 재수술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코성형 보형물은 크게 인공보형물과 자가조직 보형물로 나뉜다.

인공보형물 종류로 실리콘, 고어텍스, 실리텍스, 알로덤, 매드포어 등이 있는데 자연 피부 대비 단단하여 가공이 수월하다.

다만 이물 반응 우려가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는 이물 반응 우려를 최소화한 자가 연골 조직이 코재수술 보형물로 주목받고 있다.

자가 조직 재료로는 귀연골, 비중격연골, 늑연골, 자가진피, 자가지방, 자가근막 등이 있다.

코 성형 재료 중 하나인 자가늑연골은 가슴에 있는 연골을 의미한다.

귀연골, 비중격 연골 등과 같이 본인의 연골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물감이 적고 염증 재발 확률 또한 낮다.

또한 자가늑연골은 다른 자가 조직에 비해 채취할 수 있는 연골의 양이 많다.

무엇보다 튼튼하고 지지력이 자연스러우며 이상적인 코 모양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코재수술이 진행 시기도 매우 중요하다.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이라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나

개인 만족도 등 심미적인 불만에 의해 재수술을 하고자 한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코의 내부 조직 상태가 안정화된 이후인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앤플러스의원 윤현철 대표원장은

"자가늑연골을 이용한 코재수술은 집도의의 기술력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해당 수술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 및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 :　압구정동 앤플러스 성형외과 윤현철 원장

출처 : 라포르시안 http://www.rapport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