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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가슴확대술, 수술 전후 가슴검진이 중요해

복슝아
작성 20.10.28 15:58:25 조회 161

인공 유방 보형물로 인해 발생하는 희귀암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의 경우 그 동안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서구권을 중심으로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이례적으로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많은 충격을 주고 있다.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은 면역체계 관련 희귀암의 한 종류로 유방암과는 별개 질환이다. 의심 증상은 장액종으로 인해 가슴이 붓는 등 크기가 변하거나 피막에 덩어리가 발생하며 피부 발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에 해당 제품의 가슴보형물로 가슴확대수술을 한 여성들은 물론 타사 제품의 보형물을 사용해 수술 받은 여성들까지도 불안해하며 ‘보형물을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보형물 교체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이대로 지내도 되는지’ 등 걱정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물론 대다수의 성형외과 의료진들은 증상이 없는 환자가 예방적으로 보형물을 제거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지만, 갑작스럽게 유방 모양이 변하거나 덩어리나 피부 발진 등의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은 발병 초기에 발견될 경우 보형물과 피막 제거만으로도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가슴 검진을 통해 유방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엘러간 텍스쳐 타입의 보형물을 통해 가슴확대수술을 받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인공 유방 보형물을 이용해 수술을 받은 여성들이라면 1~2년 주기적인 간격으로 유방초음파나 MRI 검사를 통해 현재 자신의 가슴 상태를 정확히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모든 성형수술이 마찬가지지만 수술만 잘 되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술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슴성형은 인공 보형물을 몸 안에 넣는 수술이기 때문에 겉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내부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자신의 가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주기적인 유방초음파 검사 및 유방X선 촬영을 통해 보형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유방 내 숨어있는 종양까지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장액종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형물의 손상이 없는지, 보형물이 정상적으로 잘 위치하고 있는지, 구형구축이나 염증은 없는지 등을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가슴수술 후 유방검진과 더불어 수술 전 검사 또한 중요하다. 보통 수술 전에는 유방초음파, X-ray 진단을 통해 가슴확대수술을 받기에 적합한지, 유방에 문제가 없는지를 체크한다. 만약 유방 내 있는 종양을 미리 인지하지 못하고 가슴확대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 향후 종양 제거 시 보형물까지 제거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가슴수술 전 개인의 종양 유무, 내부 지방조직의 분포, 유선 조직의 두께, 혹 등을 면밀하게 분석한 후 가슴확대수술이 진행돼야 한다.

섬유선종이나 물혹 등과 같은 양성종양이 발견된다면 맘모톰 시술을 통해 최소절개 해 제거한 후 가슴수술을 진행할 수 있지만 악성종양이 의심되는 병변이라면 추가 조직 검사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

가슴성형수술전후 이뤄지는 가슴검진은 보다 안전한 결과를 가져오고 이를 오래도록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수술 후에도 주기적인 가슴검진을 통해 가슴 보형물의 상태를 관찰함으로써 가슴 건강을 꼼꼼히 체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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