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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뉴스] “걷고, 뛰면 뇌세포가 새로 생긴다”

오호라
작성 20.08.20 18:14:44 조회 171

유산소운동은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산소를 이용하여 공급하는 지구성 운동으로 지방을 주된 연료로 사용하는 전신 운동을 말한다. 이런 유산소운동은 심장박동 수와 혈압을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구체적으로 △심장과 폐가 튼튼해지며 △지방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므로 체지방 감소를 통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심신을 안정시키고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많이 하는 유산소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댄스, 에어로빅, 계단 오르기, 배드민턴, 등산, 스케이트, 줄넘기, 수영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이런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새로운 뇌세포를 만들어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팀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매일 달리기를 하게 했고, 나머지 한 그룹은 운동을 시키지 않았다.

두 그룹으로 나뉜 쥐는 컴퓨터 화면을 이용해 기억력 테스트를 받았다. 똑같은 정사각형을 나란히 보여주고 쥐가 코로 왼쪽에 있는 정사각형을 밀면 포상으로 설탕덩이를 주고 오른쪽 정사각형을 밀면 아무 것도 주지 않았다.

그 결과, 달리기를 한 쥐들은 거의 두 배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테스트를 시작할 때는 두 정사각형을 30㎝ 떨어져 있게 했으나 점점 가까이 배치해 나중에는 거의 닿을 정도로 배치했다.

운동을 하지 않은 쥐들은 점점 기억하기 어려워져 두 정사각형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배치되면 기억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정기적으로 달리기를 하면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 부분에서 새로운 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돕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이 신경세포가 모여 있는 뇌 회백질의 성장을 왜 촉발하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운동할 때 혈액흐름을 증가시키거나 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쥐가 두 정사각형을 구별할 때 새로운 뇌세포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낸다”며 “운동이 뇌기능을 좋게 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뇌기능을 좋게 하는 작동원리를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정기적으로 달리기를 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줄어든다”며 “이로 인해 뇌세포의 성장이 활성화돼 기억력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Running enhances spatial pattern separation in mice)는 ‘프로시딩스 오브 더 내셔널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시스(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실렸다.



출처 : http://kormedi.com/132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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