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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뇌졸중 초기증상,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종종 일어나

미소
작성 20.07.16 17:50:58 조회 147

대표적인 뇌 신경 질환 중 누구나 흔히 알고 있는 것은 바로 치매이다. 하지만 이것만큼 뇌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을 얘기해야한다면 뇌졸중을 언급할 수 있다. 퇴행성 뇌질환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두 질환은 다방면에서 많은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서서히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치매와 다르게 뇌졸중은 초기증상 없이 즉시 증상이 발현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뇌 혈관이 막혔을 때는 뇌경색, 터졌을 때는 뇌출혈이라고 분류하고 있다. 뇌졸중의 무서운 점은 혈관성치매를 동반한다는 점이다. 이는 발생 원인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혈액순환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발병률이 높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뇌 질환 특성상 어느 한 질환을 앓고 있다면 나머지 질환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복합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운동감각이상, 마비 등이 있다. 본인도 모르게 몸에서 경련이 나타나거나 이로 인해 균형을 제대로 서 있을 수 없게 된다. 보행장애와 동시에 시야가 흐려져 시야 장애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마비는 보통 팔, 다리, 안면 부위에서 일어나는데 양쪽보다는 한쪽에만 찾아오는 특징이 있다. 정도가 심하면 혀까지 뻣뻣해지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언어장애가 생긴다. 이밖에 귀에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두통이 심해지며 신경이 예민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뇌졸중의 발병 계절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11월부터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 수축으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좁거나 두꺼워 혈관 벽이 약해져 있으면 갑작스러운 혈류 증가를 버티지 못해 막히거나 터져버리는 등의 이상 현상을 겪게 된다. 하지만 여름에도 냉방기 이용으로 인한 급격한 기온 변화에 의해 유발될 수 있어 평소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2위에 달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비만,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등은 발병에 가담할 수 있는 생활 속 요인으로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사소해보이지만 간단한 생활 습관을 개선해주는 것만으로도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고 치료를 받음과 동시에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 사후관리도 이루어져야 한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컨디션이나 피로, 스트레스 등의 문제로 치부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이는 일과성 뇌허혈증을 나타내는 증상일 수도 있다. 일과성 뇌허혈증은 혈액 흐름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다시 이어져 순간적인 뇌 쇼크 상태에 빠지는 것을 이야기한다.

겉으로 봤을 때는 아무 이상이 없어 보여도 향후 뇌졸중이나 치매 등의 뇌신경질환이 갑작스럽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저 증상만을 보고 파악해서는 안된다. 몸에서 알리는 위험 신호를 잘 파악해 조기 검사를 받는 것이 건강을 위한 필수 수칙이라고 볼 수 있다.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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