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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하루 '이 정도'면⋯혈관병 싹 잡고, 혈압·콜레스테롤·염증↓

올리브유
작성 25.06.04 18:08:18 조회 2

지난달 28일 유럽 다국적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The Journal of Nutrition'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하루 한두 스푼 정도 (약 20~30g) 꾸준히 먹으면 심장병 위험을 줄이고, 혈압·염증·콜레스테롤 지수도 낮춘다"고 밝혔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를 최소한으로 가공해 짜낸 최고급 오일로, 일반 올리브유보다 항산화 성분과 건강에 이로운 지방을 더욱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25년까지 발표된 임상시험 중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의 심혈관 건강 효과를 다룬 17편의 논문을 선별해 분석했다. 해당 연구들은 하루 20~30g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꾸준히 섭취한 참가자들의 △혈압 △콜레스테롤 △염증 수치 등 주요 건강 지표 변화를 추적했다.

그 결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하루 20~30g씩 꾸준히 섭취한 참가자들은 수축기 혈압이 평균 2.52.7mmHg 낮아졌고, 산화된 LDL(나쁜 콜레스테롤)은 최대 13.5mU/m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 지표인 고감도 CRP는 약 1.9mg/L 줄었으며, HDL(좋은 콜레스테롤)은 0.10~0.13mmol/L 상승해 전반적인 혈관 건강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총 항산화 능력(TAC)은 0.04mM 증가했고, 말초 혈류 지표인 족관절-상완지수(ABI) 역시 개선돼 다리로 가는 혈류가 원활해진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거나 위험 요인이 높은 참가자들에게서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단순한 조리용 오일이 아니라, 심혈관 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이라며, "특히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한 고품질 올리브유일수록 혈압, 염증, 지질 수치 개선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해당 오일에 들어 있는 하이드록시티로솔, 티로솔과 같은 항산화 물질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고, 혈관을 부드럽게 유지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러한 생리적 작용들이 모여 심장병, 고혈압,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고도 부연했다.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3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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