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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조용히 무증상으로 다가오는 ‘미니 심장 마비’란?

심장마비
작성 24.03.19 18:25:08 조회 97

영화나 TV 속 한 장면처럼 가슴을 쥐어짜며 쓰러지는 것이 심장 마비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증세가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오기에 유의해야 할 심장 마비가 있다. 일명 ‘미니 심장 마비(Mini Heart Attack)’다. 매체 퍼레이드가 전하는 미니 심장 마비의 징후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미니 심장마비’란 무엇?

오하이오 주립 대학 웩스너 메디컬센터의 심장 전문의이자 내과 임상 교수인 락스미 메타 박사는 “‘미니 심장 마비’는 조용한 심근경색 또는 무증상 허혈이라고도 불린다”고 설명한다. 박사는 미니 심장 마비가 일반 심장 마비만큼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니 심장 마비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미국 심장 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80만5000건으로 추산되는 심장 마비 중 17만건이 증상이 없는 미니 심장 마비로 추정된다.

심장 전문의 로버트 세갈 박사는 미니 심장 마비는 심장 근육이 약해져 펌프질을 잘 못 해 심장이 일정 기간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두 전문가는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그 자체만으로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고 심각한 심장 마비를 겪을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말한다. 미니 심장 마비를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이유다.

‘미니 심장 마비’의 증상은?

미니 심장 마비는 극적인 증상이 없어서 언제 어떻게 발생하는지 환자가 자각하기 힘들다. 먼저 가슴 이외에 신체 부위가 불편할 수 있다. 항상 흉통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다. 턱, 목, 등 또는 팔 같은 부위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감지된다.

소화불량 같은 답답함도 미니 심장 마비의 증상이다. 가슴이 무겁고 답답한 느낌으로 증상이 올 수 있다. 통증이 15분 이상 지속한다면 심장마비의 시작일 수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장기간의 피로도 증상일 수 있다. 특히 피로가 과도하게 오래 지속되면 더욱 심장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언급한 증상 중 하나라도 경험했다면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좋다. 자신의 몸을 잘 알고 이상 징후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 미니 심장 마비는 심부전,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켜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급선무다. 만약 미니 심장 마비라고 생각이 든다면 하던 일을 멈추고 누워서 가까운 사람을 부르거나 119 응급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45/00000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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