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내장지방 다이어트 위해 무심코 먹은 크릴오일 '독' 된다?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내장지방 원인이 된다. 내장지방은 대개 복부가 비만한 경우 높은 수치로 측정된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자 건기식으로 크릴오일을 선택했다면, 먹는 방법과 복용량을 정확히 숙지, 주문 시 배달방식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SBS '생생경제 정보톡톡'에서는 좋은 크릴오일 고르는법을 소개했다. 먼저 알약 캡슐은 식물성일수록 부작용 우려가 적다. 크릴오일에서 강조되는 인지질 함량 등 특정 성분만 높은 것보다 여러 성분이 골고루 함유된 것을 추천했다. 새우오일은 산패위험이 있는 기름류로 택배 배송 시 아이스팩 유무까지 살핀다.

 

또한, 크릴오일 원산지와 유통기한을 꼼꼼히 따진다. 식약처 안전 인증마크는 물론, GRAS 인증마크와 NCS로 화학용매를 사용여부까지 체크한다. 산패안정성이 검증된 크릴오일은 선상가공된 것일수록 품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졌다. 하루 섭취 권장량인 2000mg를 초과하거나 빈속, 공복에 복용할 경우 설사, 복통, 입냄새 원인이 될 수 있다. 부작용을 막기 위해 세포운동이 활발한 저녁식사 식중이나 식후 섭취방법을 권한다.




남극 서식하는 크릴새우 압착 오일은 캡슐이나 리퀴드 액상타입으로 출시됐다.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입하되, 갑각류 알레르기 환자는 두드러기 반응 우려가 있어 섭취를 피한다.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 크릴오일은 체내 염증 완화를 돕고 혈관을 통해 심장과 뇌, 눈까지 영향을 미친다. 오메가3보다 흡수력이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20~30대 역시 크릴오일을 복용한다. 인지질을 기반으로한 생선 오일로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디톡스 효과가 있으므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아스타잔틴을 포함 오일 산화를 방지하고 시력저하를 예방하는 효능을 갖췄다.




출처 : http://nbntv.co.kr/news/view/840255#_a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