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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C형간염, 언제든지 감염 위험 있다고?…치료하는 법

누강눈강
작성 20.04.06 09:23:53 조회 206

원래 알코올을 즐기지 않는 이들은 자기가 간 관련 질병과는 거리가 멀다고 여긴다. 이것은 이런 사람들은 간질환의 원인을 알코올에 있다고 짐작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알고 있는 사실과 달리 간암학회에서는 간암에 걸린 환자 중 72%는 B형간염 바이러스, 남은 그리고 12%는 C형간염 바이러스가 간암에 걸리는 원인으로 언급됐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알코올로 인한 원인은 겨우 9%였다.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1990년대 부터 예방접종이 활성화 돼 B형간염 감염자의 비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과 다르게 C형 간염자의 수는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의료관련 종사자들은 알코올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건강 검진을 잘 받아서 간 건강에 대한 검진을 체크하라고 한다. 위험한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맞서기 위한 몸 속 반응으로 바이러스 제거 과정에서 나타난 간의 염증을 일컫는다. 간염바이러스 보균자거나 나이가 많거나 적어도 간경변증이 있는 사람은 간암에 걸릴 확률이 커서 특별히 더 신경써야한다.

C형 간염의 원인은?

간염은 주로 이유가 알코올일 것이라고 알고 있는 자들이 많다. 그래서 C형 간염도 술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C형 간염의 원인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생긴다. 이로 인해 손톱깎이와 면도기와 같은 일상생활 뿐 아니라 병원 치료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위험도 있다. 앞서 지난 2015년에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주사를 맞은 환자들이 C형 간염에 집단으로 감염돼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그리고 성관계 또는 수혈, 혈액을 이용한 의약품, 오염된 바늘의 사용, 오염된 침으로 피어싱, 문신을 새기는 과정 등에서 생길 수 있다. 이런 여러가지 경로로 C형 간염이 혈액으로 들어오면 주로 바이러스는 간세포 내에 존재하게 된다. 이때 몸 속에서는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면역 반응을 생기게 하며 이때 간세포에 상처가 가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C형 간염의 예방법은?

가장 보편적인 C형 간염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가 있다. 페그인터페론이나 리바비린을 24~48주 동안 처방해 완전히 간염 바이러스를 없애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이것은 치료비가 너무 많이 들고 부작용도 있고, 반응률도 C형 간염의 유전형에 따라 다양하다. 그래서 예방이 C형간염을 막는 것에 가장 도움을 준다. 백신이 있는 B형간염과 반대로 위험한 C형 간염은 백신이 없다. 따라서 체액을 통해 C형간염 발생 요인이 전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침을 맞거나 문신과 피어싱을 할 때에도 기구가 오염되지 않았는지 체크해야 하고 이뿐 아니라 칫솔, 손톱 깎기, 면도기 등 혈액으로 인해 오염 될 가능성이 있는 이러한 실생활 물품들이 간염을 전파시킬 가능성이 있으니 타인과 나눠쓰지 않는게 좋다.


출처 : https://famtimes.co.kr/news/view/496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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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전 b형간염 가족력있는데
C형 간염도조심해야겠어요
20-04-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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