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뉴스] ‘다크써클 없애는 법’, 어떤 것이 있을까?

다크써클이란 일반적으로 눈 밑이 검고 어둡게 보이는 증상으로 안색을 어둡고 칙칙하게 만드는 현상을 말하는데, 건강상에 직접 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아파 보이거나 피로해 보이는 등 보는 이가 걱정을 하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다크써클은 유전적인 요소나 개인의 컨디션 등 선천적인 이유 및 체중감량이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후천적인 요인들이 원인이 된다. 그리고 요즘은 아토피나 비염 등의 원인으로 다크써클이 심한 경우도 많은 편이다.

다크써클은 주로 눈 밑 피부가 얇아 피부 하부에 있는 검붉은 색의 안륜근 근육층이 피부에 투영되고 또한 얇아서 주름진 피부는 더 어두워 보이고 착색 현상이 부각 된다. 여기에 눈 밑 눈물 고랑까지 겹치면 눈 밑에 어두운 그림자가 강조돼 눈은 더욱 어둡고 칙칙하게 보인다.

다크써클의 원인이 다양해지고 이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이를 없애기 위한 다양한 화장품이나 시술들의 만족도는 낮은 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것은 화장품이나 시술 등의 효과가 지속적이지 않고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다크써클은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 중 하나인 ‘스트로마 눈밑재생술’은 눈 밑 피부 재생을 유도하여 피부의 두께 및 탄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수술로, 다크써클의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피부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기존의 눈밑성형을 다크써클 수술로 적용하기도 하지만 제거된 안와지방이 눈 밑을 오히려 더 꺼지고 퀭하게 보이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또 해당 수술은 눈 밑 지방만을 제거하는 방식의 단순 눈 밑 성형 또는 눈밑지방재배치 방식으로 눈 밑 볼륨 및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방법이라 이런 경우 지방이 제거됐다 하더라도 피부의 색소의 침착, 다크써클인 피부 자체의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수술 후에도 다크써클 개선으로서는 불만족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크써클 수술은 보통 1시간 정도 소요되고 붓기가 적어 수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한 간단한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크써클 발생 원인과 피부의 상태 등이 매우 다르고 눈 부위의 얇고 예민한 피부 층을 다루는 수술이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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