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 경우가 많아진다. 특히 땀에 젖은 발은 지독한 냄새 폭탄이 될 수 있다.
피부나 신발에 살고 있는 세균은 땀을 먹고 사는데 악취를 풍기는 산성의 부산물을 만들어 낸다. 다행히 발을 잘 건조시키면 세균을 줄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멘스 헬스’가 소개한 발 냄새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1. 식초 탄 물에 담그기
세균에 적대적인 환경을 만들려면 발을 식초 탄 물에 씻으면 된다. 대야에 물을 가득 넣고 식초를 큰 한술 정도 탄 뒤 1주일 동안 매일 30분씩 발을 담그면 냄새 퇴치에 도움이 된다.
2. 파우더 뿌리기
발 냄새를 없애는 파우더나 스프레이를 사용하라. 또한 옥수수를 갈아서 만든 녹말가루로도 습기를 제거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3. 소금물 사용
소금은 피부에서 습기를 빼내 피부에 사는 세균의 양을 줄인다. 따뜻한 물에 소금을 탄 뒤 발을 20분 동안 담그는 것을 2주 동안 시행하면 발 냄새를 잡을 수 있다.
출처 :
http://kormedi.com/132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