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뉴스] “강예원 맞아?”...‘이 수술’ 후 확 달라진 인상+청순미, 비결 뭘까?

배우 강예원(46)이 나이를 믿기 어려운 청순 미모를 뽐냈다.

강예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근황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오늘 엄청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촬영장 가는 길. 아침 부기 체크"라고 적었다.

영상 속 강예원은 영화 촬영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마친 후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40대 중반의 강예원은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청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아침에도 부기 하나 없이 선명한 눈코입과 날렵한 V라인이 돋보인다.

앞서 강예원은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예전에는 앞트임을 했는데 그것만 막은 것이다. 앞트임을 복구해 얼굴이 달라 보인다"라고 일각의 성형 수술 의혹을 해명한 바 있다.

눈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강예원의 인상을 바꿔놓은 앞트임 복원 시술에 대해 알아본다.

앞트임 복원

앞트임 복원은 앞트임 수술 후 부작용이나 과도한 트임으로 인해 발생한 눈 모양의 문제, 눈물샘(누호) 노출, 흉터 등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단순히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과도하게 열린 누호를 가려주고 자연스러운 눈 앞머리 모양을 재구성하는 것이 목표다. 몽고주름을 다시 만들 수도 있지만, 자연스러운 모양을 유지하는 방법이 더 권장된다. 복원 시 눈이 작아 보이거나 눈 사이가 넓어질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수술 시 흉터 교정이나 함몰 부위 재건, 진피이식 등의 추가 치료도 가능하며, 개개인의 눈 상태와 누호 노출 정도에 따라 수술이 진행된다. 수술 후 눈 앞머리 인대 복원도 매우 중요하며, 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눈 모양이 변형되거나 함몰될 수 있다.

복원 수술법

주요 복원 수술법으로는 이중피판접합술, V-Y법, 역피부재배치법 등이 있다. 수술법 선택은 눈 상태, 흉터 모양과 정도, 누호 노출 정도, 눈 모양 교정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복원을 계획할 때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중피판술은 두 겹의 피부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눈 모양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V-Y법과 혼재된 형태이기도 하며 흉터를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내향각을 만들어준다. 역피부재배치술은 기존의 몽고주름과 누호를 고려해 피부를 재배치하여 눈물샘 노출을 줄이고, 흉터를 재배치한다.
V-Y법은 눈 앞머리 피부를 위아래로 당겨 모양을 조정하는 기법으로, 단순하나 과도한 피부 긴장으로 흉터가 생길 수 있다. UV법, Z법은 피부를 절개하고 재배치하는 기법으로, 흉터 위치와 모양을 조절하며 누호 노출과 눈 모양을 자연스럽게 조정한다. 수술 후 흉터 관리와 회복 과정도 결과에 큰 영향을 주므로 주의해야 한다.

회복·관리

대부분 수술 후 1주일 이내 일상 복귀 가능하며, 며칠간 부기, 멍이 있을 수 있다. 수술 2~3개월 후면 흉터가 옅어지고 6개월 이상 경과 시 거의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다. 스테리스트립을 2~3개월 부착하고, 수술 3주 이후 흉터연고로 관리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로 바른다. 수술 후 눈 주변에 자극을 주지 말고 과도한 운동이나 충격을 피하며, 부위의 청결을 유지해 감염을 예방한다.

수술의 최종 결과는 최소 3~6개월이 되어야 알 수 있으며 재수술은 6개월 후에 하는 것이 권장된다. 앞트임 복원은 수술 전의 눈으로 완벽하게 돌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수술 전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296/0000094419?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