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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내가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익명
작성 25.10.21 19:40:04 조회 39

코제거상담 다니면서,
병원:.왜 이비인후과로 갔어요? 코가 많이 막혔어요?
나A. 아니오. 코를 조심히 섬세하게 다뤄줄줄 알았어요. 코에 할수있는거 다해놓을지 몰랐어요. 성형하러 갔는데 비중격이 휘어있다면서 남들보다 숨 덜 쉬는데에 익숙해져서 불편한거 못느낀다고 했어요. 저는 그때 뭐에 씌어 미쳐돌아있었는지 그대로 받아들였어요.
병원: 가스라이팅 당했네요. 기능은 어때요?
나: 안해도 되는 수술 열심히 해놔서 코 너무 건조하고 목구멍이 너무 건조하고 휑해서 숨쉬는게ㅡ괴로워요
병원: (내수굴기록지 보며) 이병원에서 정말 많이 와요, 솔직히 정말 안좋아하는 병원이에요.등등
자가늑을 썼는데 메쉬를 대체 왜 썼지?


지난 날의 내가 얼마나 한심하고 어리석었는지 상담받는동안엔 주눅이들고 돌아오는 길에 너무 현타 오고 눈물만 난다. 인생 ㅈ같아지는거 진짜 한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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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에구 맘고생 심하겠다ㅠㅠ 한군데도 아니고 가는 병원마다 그렇게 얘기하면 더 그럴거 같아 ㅠㅠㅠ 안그래도 속상한데 그런말 들으면 더 현타오고 정병오고 속상하지.. 나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그맘 이해해 ㅠㅠ 시간날때마다 챗지피티에 같은거 반복해서 묻고 재수를 할지말지 언제할지 어디서 할지 매일 생각이 바껴 ㅠㅠ
25-10-22 21:55
헐 그 병원이 어디길래 그렇게 많이 온대.. 그 정도면 상습범이네 ㅜㅜ
그래도 재수로 회복가능하지 않을까? 그랬음 좋겟다..
25-10-2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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