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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대학 적응 때문에 정병옴

익명
작성 25.08.25 03:56:26 조회 34

이제 1학년인데 초반에는 다들 잘해주고 예쁘다고 해주고 선배들도 넘 착해서 학교 가는 날이 좋았는데 동아리에서 10일 동안 다같이 놀러간 후로 너무 소외감 느낌. 원래 밥 자주 안먹는데 일정 상 하루에 5끼 씩 먹어야해서 이틀차 부터는 넘 배불러서 걍 한 끼에 한 입 정도 먹었는데 그때부터 자꾸 한 선배가 먹는걸로 뭐라해서 너무 스트레스임. 음쓰 안남기려고 일부러 걍 한숟가락 퍼서 먹은건디..;그리고 내가 체력이 진짜 넘 안좋아서 활동 많은 일정할 때 마다 무표정에 내가봐도 좀 힘든게 티나긴했는데 그래두 보기 안좋을까봐 많이 최대한 무거운것도 어떻게든 들려고 노력하고 일하다가 다리에 멍도 진짜 많이 생겨서 다들 괜찮냐고 너무 아파보인다고 걱정할 정도로 일했는데..뭔가 한 번 주눅드니까 계속 실수할까봐 너무 무섭고 그냥 집가서 혼자 쉬고싶고 동네로 대학가서 친했던애들이랑 대학다닐걸 싶고 어쩌다 한 번 실수하면 더 심하게 말하시는거 느껴져서 좀 그럼..; 물론 기장분이셔서 이해는하는데 그렇게 뭐라하실거면 그냥 다른애들도 똑같이 대했으면 좋겠음. 마지막에 집 가기 전에도 소감 한 마디씩 하자고 자긴 귀찮으니까 자긴 빼고 나부터 하래서 했는데 말 시작하자마자 옆사람이랑 웃으면서 장난치고 다들 눈치보였는지 분위기 안좋아지니까 그냥 손만 휘휘 저으면서 아 걍 계속말해 이러시고 나 끝나니까 귀찮은데 걍 이제 하지말자 이럼. 다들 좀 그랬는지 눈치보는데 이 선배땜에 걍 대학 가는게 우울함..ㅎ 당연히 그런 사람까진 아닌거 알지만 내가 화장 전후가 진짜 다른데 화장한 모습 봤을땐 잘해주셨으면서 화장 안한거 보고 못생겨서 만만하게 보는건가 싶기도 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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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코코코코코코코눈대구
N
힘내 ㅠ 어느정도로 말한건지는 몰라도 진심 악의적인게 있으면 무시해. 그사람 인성이고. 사람들도 뻘줌해할정도면 그사람이 잘못하고 있다는 거 알거야 사람들도. 주눅들지말고 니가 나 안좋아할수도 있지. 사실 나도 너 안좋다. 내가 억지로 웃고 맞춰줄필요없다. 생각하고 정 힘들면 동아리 나올수 있으면 나와. 힘든데 억지로 버틸필요없어 성격버려 ~
25-08-2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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