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처럼 서있으면 가스차면서 속쓰립고 그런사람 있어? 구토공포증도 있어서 악순환반복이야
조금만 속 안좋으면 공황와 공황오면 속안좋아서 또 공황오고 일할때 서잇는데 그럼 가스차면서 메쓰껍더니 울렁거리고 얼굴 창백해져 그러다보면 두근거리고 어지러워서 당장이라도 쓰러질 거 같고 시야 흐릿해져.. 나 아직 스무살인데 나 이러면 대체 뭐해먹고 살아야해..? 전에 다니던 알바에서 트러블잇고 불면증으로 잠도 못자고 그러다보니까 회식하고 자려는데 심장 빨리뛰더니 숨못쉴거같더니 쓰러져서 응급실갔는데 불면증이라 잠을 못자서 링겔맞고 졸려서 잠들때마다 내가 숨을 안셔서 그 심장박동 재는 기계가 계속 뚜뚜뚜 거리더라고.. 의사쌤 와서 일부러 숨 안쉬냐그러고... 그때 이후로 직장이 안맞나보다하고 그만두고 일 시작햇는데 서서 일하다보니까 긴장돼고 난 밖에서도 쭈그려 앉아있거든 그여자들 알지? 길바닥에 쭈그려 앉아잇는거 서잇으면 속이 불편하고 나도모르게 배에 힘주게돼 힘빼면 답답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 정신병원? 아님 내과..? 아진짜 그냥 너무 힘들어서 살기싫다 열심히 해보려해도 몸이 안따라주니까 또 좌절하고 돈 벌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