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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매일 잠들기 전 자살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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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5.02.05 23:43:23 조회 236

10년이 넘게 저의 쓸모를 증명하려고 애쓰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쓸모 없고, 부모님에게 짐만 됩니다.
나이는 서른 셋,

잠들기 전 자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빌면서 잡니다.
하지만 여전히 죽질 않습니다.
나같은 인간 죽여주지 않는 세상이 원망스럽습니다.
잘 죽으라고 기도 좀해주세요.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물론 빈말이겠지만 저와 같이 살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화가 났어요.
왜 나 같은 인간이랑 살려고 할까. 분명 짐만 되고 힘들기만 할 텐데.
너무 속상합니다. 앞날이 창찬한 사람 앞길 막고 싶지 않습니다
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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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예사야 오늘 맛있는것 먹고 푹 자고 일어나보자! 너가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기도할게
25-02-06 15:45
기도하지 마세요. 그럴 일 없으니까요.
25-02-06 22:01
자존감이 많이 낮은 상태신가 봅니다 힘내십쇼
25-02-07 10:43
병원에가서 약을 먹어보세요 많이 좋아져요
25-02-07 23:11
저도 약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사람도 동물이라 약을 통한 호르몬 개선이 효과가 크다고 하더라구요
25-02-08 14:23
병원 가보자 거기까지 가는 발걸음이 무겁겠지만 약 먹으면 많이 좋아지더라 예사는 소중한 사람이야 소중한 자신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시간이 꼭 왔으면 좋겠다
25-02-14 02:30
힘내..
25-02-14 13:40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25-02-26 03:59
하고 싶은 거 다 했는데 그럼 지금 죽어도 되나요?
25-02-26 11:09
많이 힘드신가보네요 자살시도 저도 해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일단 없는 기운 모아서 병원 가봤어요 입원도 했었구요 그렇게 천천히 치료하니 전보다 조금은 나아졌어요 돌아보니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랬구나 싶어요
25-03-02 20:36
힘들면 그냥 죽으면 되지 않나요?
25-03-0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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