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새벽에 아무이유없이 눈물도 나구요
사람 만나기가 너무 싫어요 약속 같은것도 피하게 되고요
다이어트 중이라 운동가기 말곤 밖도 안나가는 것 같아요
제가 살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고 있거든요
되게 극단적인 생각도 많이 하고 힘든데
막상 다른 사람 만나면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그래요
너무 많이 지쳐서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아요..
사람 만나면서 눈치가 보여지는 걸까요
다이어트 하는것도 스트레스 받는일인데
아무렇지 않은척도 해야하면
사람 만나는게 얼마나 싫었을까요..
갑자기 눈물이 나면 울고 혹시나 연락을 피했던 이유가
우울한 얘기만 하게되고 그래서 라면
더 안피했으면 좋겠어요
어렵겠지만 속으로 삼키지말고
힘들면 힘들다고 하고 싶은말이 있다면
토해내는 걸 어려워 하지 말고
천천히 도전 해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