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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고막염

목차
1.

개요

2.

원인

3.

원인

4.

진단 및 검사

5.

치료

6.

경과 및 합병증

7.

예방방법

8.

식이요법 및 생활가이드

고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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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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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고막염은 고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수포성 고막염(Bullous myringitis), 육아성 고막염(Granural myringitis) 등이 있습니다. 고막자체의 염증을 말합니다. 외이도염, 외이도진균증, 외이도이물, 이구전색(耳垢栓塞)이 있는 경우에 발생하고 또 급성중이염의 초기나 급성의 상기도염에 수반됩니다. 증상은 이통, 가벼운 난청, 이명입니다. 고막의 표면에 수포를 형성하는 수포성 고막염은 갑자기 날카로운 이통으로 시작되고 가벼운 발열, 이폐색감, 이명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치료는 깨끗이 닦은 뒤, 항생제를 점적합니다. 수포성 고막염에서는 수포를 고막천자침으로 터뜨리면 이통이 경감합니다.

원인


고막염을 유발하는 염증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 중이염 증상이 있거나 과거 만성 중이염 이력이 있는 경우, 외이도 벽에 상처가 있거나, 귓속에 염증이 있는 경우 오염된 물이 들어가서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기 또는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원인


귀가 먹먹한 느낌인 이충만감과 귀의 이물감, 찌르는 듯한 귀의 통증, 이루, 두통, 발열, 청력 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이경이나 귀 내시경 검사를 통해 고막의 소견을 관찰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고막의 충혈이나 발적, 이루, 고막 표면과 그 주위 외이도에 다양한 크기의 수포가 관찰됩니다. 또는 육아조직의 소견이 보일 수 있으며, 그 조직을 건드리면 쉽게 출혈하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고막의 수포가 발견되는 수포성 고막염의 경우 2~3일 만에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고 진통제와 함께 국소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점이액 등을 사용하여 이차 감염을 예방합니다. 수포를 주사침이나 고막절개칼로 터뜨리면 이통이 바로 호전됩니다. 고막에 육아조직이 관찰되는 육아성 고막염의 경우 감염된 세균을 치료할 수 있는 경구용 항생제를 투여하고 스테로이드 점이액이나 항균, 항진균 작용을 하는 카스텔라니 용액을 도포합니다. 육아조직을 소작하고 상피화를 촉진하는 질산은과 같은 용액으로 고막소작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국소도포로 치료되지만 염증으로 인해서 고막이 두꺼워져 외이도의 내측이 막히는 경우 미세겸자 등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고막소파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염증이 있는 고막을 제거하고 피부이식을 통한 고막성형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경과 및 합병증


수포성 고막염은 2~3일 만에 자연치유 되는 경우가 많고, 수포를 터뜨리면 곧 이통도 호전됩니다. 육아성 고막염은 스테로이드 점이액이나 고막소작술 등의 국소치료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재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재발하는 경우에는 경구항생제의 사용 기간이 늘어날 수 있으며, 호전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 고막의 육아조직을 제거하기 위한 고막소파술 또는 고막성형술 등의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고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외이도와 고막의 외상이나 바이러스 또는 세균 등의 감염이 있기 때문에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억지로 물을 빼려고 하지 말고, 귀 안에 들어간 물은 귀를 아래로 향하게 한 뒤 가볍게 귀 입구를 흔들어 주면서 빼거나 선풍기나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귀마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고막염이 있으면 당분간 수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요법 및 생활가이드


외이도 귀지나 이물을 억지로 제거하려고 할 때 고막의 외상으로 인한 고막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시도하지 말고 이비인후과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막염이 있을 때는 가능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수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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