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건강검진으로 혈소판 수치가 낮다는 걸 알고 대학병원 외래를 잡아 검진 후 진단을 받음. 특발성이기 때문에 이유도 완치 가능 여부도 알 수 없었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혈소판 수치가 낮아져도 증상을 못 느낀다고 하는데 나는 심한 소화불량과 그로 인해 살이 많이 빠졌음. 치료 방법으로는 수혈, 주사치료(고용량 스테로이드, 면역글로불린 주사), 비장 절제, 신약 복용(레볼레이드) 을 안내받음. 그중 비장 절제를 제외한 치료를 받았음. 개인적으로 부작용이 가장 적고 잘 맞았던 치료법은 신약 복용이었음. 하지만 비급여여서 약 값이 비싸다는 큰 단점이 있음. 혈소판 감소증은 완치율이 낮은 병이기 때문에 전문의와 잘 상의 후 자기에게 맞는 치료법과 관리를 찾는 게 중요함.
단순 건강검진 하다가 발견.. 식습관 생활습관 문제라는데 일단 한번 줄어들면 수치 올리기가 너무 힘듬 철분제 먹어도 그때뿐이고 수혈이랑 철분주사 때려넣는게 그나마 빠른듯 근데 결국엔 생활습관 고치지 않는 이상 가망이없어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함
달구리복숭아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