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질병명]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대인공포증)

우선 약만 잘 먹어도 80프로는 낫는다. 그런데 이 약이 독하고 중독성이 있어서 끊기가 쉽지 않늠. 그래도 약 꾸준히 먹고 상담 치료 병행하면 완치는 안돼도 80프로 이상은 나아요. 그리고 이 병에 대해서 자책하지 않아야해요

학폭으로 인해 정신불안증, 대인기피증 공포증 모두 달고 사람 눈마주치는것조차 힘들었는데 안받아본 치료 없음 상담, 약 다 써봤는데 그냥 나가서 돌아다니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경험 쌓은게 약이나 상담보다 도움 많이됐음. 상담은 병행하는게 조금 더 수월하긴 함

남들하고 눈도 못마주치고 말도 잘못합니다. 그래서 직장도 빨리그만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병원에 검사하고 상담받으니 직장다닌게 신기할정도록 심해서 약을 먹었습니다. 약 복용후 밤에 잠은 잘오지만 불안을 낮춰주지는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정신과 치료만 받다가 약에 의존 하는게 걱정되서 공황장애 치료로 유명한 한의원 찾아 방문 했어요 침도요법이란게 처음이어서 걱정 되었는데 2~3회부터 호전 되는게 느껴지더니 10회 정도 받으니까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이젠 일상에도 편안함이 느껴져요 심리적으로 힘들면 정말 치료 받아야 하는것 같아요

나는 사회공포증 대인공포증 둘다 앓던 사람인데
아까 사회 공포증에 대해서 말했던 것과 같이 대인공포증도 정말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이 가는 병이라고 생각해
뭔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이 힘들다면 꼭 상담치료 한번 받아보는거 추천해
약물도 같이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

사회공포증은 약물도 좋지만 상담치료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본인은 상담치료를 통해서 많이 호전된 케이스야
사회 불안 장애라는게 정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부분이 꽤 크다고 생각하는데
한번쯤 병원 가서 꼭 상담 받아보는걸 추천해

본인의 경우 외모 탓에 사람 눈도 못 마주치고 대화도 잘 못했음
외모인 경우엔 성형이 답인듯 전체를 갈아엎진 못해도 본인이 생각하기에 제일 못난 부분 하나만 쪼금고쳐도
자존감 올라감.... 화장도 배우니깐 훨 나아지는 듯

외적인것때문에 남 시선을 굉장히 많이 의식하고 수술은 겁나니까 집에 숨어버림 용기내서 나가도 다른 사람들은 자기 할일에 집중하는데 나는 내 외모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니 집중력이 떨어짐 누군가 내 외모평가를 하는게 무서움

사람에게서 상처를 받아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약물 치료가 필수고, 약을 복용하면 나아지지만 아직까지 큰 차도는 못 느낌. 원인을 제거해 나가면서 치료를 해야 효과가 좋을 것 같지만, 주된 원인인 사람을 아예 안 만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보니 치료 효과가 더딘 듯함.

3년동안 병원에 다니면서 의사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고민을 토론하고 꾸준히 항우울증제를 복용을 했더니 정신적으로 많이 나아진거같습니다 사회생활도 안되서 걱정했는데 이제는 털어버리고 새로 시작해야하겠네요

인데놀로 약물 치료 2년 -> 악화
약물 치료만으로는 안될 것 같아서 인지행동치료 -> 전공 특성상 정신과 치료에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있어서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함 -> 상태가 조금 나아졌으나 증상이 여전히 나타나고 약물도 계속 먹음 -> 서서히 약을 줄이다가 악화 괜찮아짐 반복 -> 병원 옮기고 거기서는 약물 먹는거 괜찮으니 그냥 먹으면서 현재 일 하자고 함 -> 중간에 공황도 왔었음 -> 그러다가 본질적인 개인적인 문제 (취업, 가족문제 등) 해결되면서 점점 증상도 나아지고 자신감, 자존감 높아지면서 거의 호전됨

우울증으로 치료받는데 불안장애랑 사회불안장애랑 같이 있어서 우울증 약먹으면서 해결하고 있어요 우울증에서 발전되어서 이게 생긴건지 이게 우울증으로 확산된건지 모르겠지만 우울증 약이 도움되요 꾸준한 약 복용 추천드려요

약간의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정신분열증등과 함께 온 사회불안장애는 그냥 모든 사회를 끊게 하고 싶었음 내가 살아있는게 살아야만 하는 곳에 사회였기에 그게 너무 두려웠던 질병임 근 몇년간 히키코모리였는데 그게 최선이었던... 약 드세요

워낙 복합적인 작용+유전으로 완치되기 힘듦! 특히 정신적, 내적인 원인 뿐만 아니라 외적인 상황 등에 많이 영향을 받으므로 정신과 방문만으론 부족. 외적, 내적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 필요

끝없이 본인 자책만 하게 돼요 그리고 남들이랑 만나서 사회에 나가서 생활할경우 갑자기 상처받거나 갑자기 공격받거나(말로) 이런 거에 대한 대처를 잘하지 못해서 그런 상황 자체를 안만들려고 하는 사람을 안만나려고 하는게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