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정기 검진 갔다가
경부가 헐어있다고 검사 한 번 해보자길래 했는데 바이러스 검출 되었다는 결과를 받았어..
나는 산부인과에 정말 자주 가는 편인데, 경부 검사해보자는 말은 이번이 처음이었거든? ㅠㅠ
당시에 만나던 남자친구랑 관계가 너무 부담이 갔나 싶었는데 바이러스가.. 하
알다시피 바이러스는 약도 없고 면역 관리가 답이잖아
좋다는 영양제 잔뜩 사먹어봤는데 잘 모르겠다 ㅎ 다음주에 정기검진 가는데 다 사라져있었으먄 ㅠㅠ
걸린지 4년 지났는데 아직 안 나음. 이상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 만나서 옮았음.. 자기 아니라고 박박 우겨대던데 결국 마지막엔 인정하더라 지라고.. ㅋㅋ 저위험군 하나 나와서 다행이긴 한데 완치는 없는듯. 면역력 관리 잘 하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하 ㅠㅠ 사람 잘못 만나서 고위험군 두 개 뜨고 계속 안 사라지네요
심한 단계로 가지 않는 이상 우선 지켜보는 방향으로밖에 안 된다고 해서
계속 병 유지한 채로 있는데 정기적으로 검사 받을 예정입니다 제발 다들 조심
원나잇, 파트너도 아니고 고등학교 동창과 오랜만에 만나서 자주 만나고 서로 좋아서 연인으로 발전함. 성관계 후 일주일 되었나 분비물의 상태가 안 좋음. 칸디다, 가드넬라 질염이 있는 것 같았음. 바로 산부인과에 감. 예상대로 위 질염에 클라미디아도 발견됨. 클라미디아는 일주일이면 완치 가능. 근데 대체로 혼자 오지 않는다 함. 친구인 hpv를 동반한다고 함. 바로 hpv도 검사함. 고위험군 59, 저위험군 42 나옴. 어렸을 때 가다실 4가 접종했는데도 걸림. 그리고 4가 맞든 9가 맞든 내가 감염된 바이러스 번호는 백신이 없어서 걸릴 수 있었던 바이러스였음.
휴.. 동시에 자궁경부암 검사도 진행했는데 반응성세포변화도 감지됨. 멘탈은 당연히 나갔고^^.. 몸 함부로 굴린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과 했는데 걸리다니 원망스러워짐.
하여튼 질유산균 먹고 관리해줘서 그런가 42번에 대한 곤지름은 올라온 적 없었고 5개월만에 사라짐. 다만 59번은 아직도 있고 반응성세포변화에서 더 심해지면 자궁절제까지 해야하니 계속 케어해 줘야 함. +hpv는 치료방법도 따로 없고 본인 컨디션 조절하는 것 밖에 없으며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바이러스라서 정말.. 멘탈이 나감. 앞으로 연인 만나서 관계 전에 모든 성병 검사지 떼오든가 되도록 안 할 것임. 고생 한 번 해보니 성욕 싹 사라짐.
스트레스 최고의 질병인듯;;; 첫 관계때 고위험군 걸렸다가 6개월 관계안하고 건강하게 살았더니 사라짐...2년뒤 뭔가 쎄한 애 만났다가 HPV고위험군 4개..;;;...,,,,,그 뒤로 남자보는 눈...;;생겨서...착하고 투명해보이는 사람만 만났더니 현재 HPV는 2년넘게 안나오고있어요. 혹시라도 나왔으면 건강하게 드시구 염증진행된건 레이져치료아니면 자연치료는 어렵다고 합니다ㅠㅠ
Ascus 나와서 검사했더니 hpv 고위험군...
진작에 가다실 맞을걸..ㅠㅠ
다들 가다실 필수로 맞고 면역관리 잘해.
억장이 무너진다 ㅠㅠ
6개월간격으로 추적 검사하고 조직검사도 할 예정. 진짜 전남친 돌맞았으면 좋겠다^^
평소 유전적으로 자궁쪽이 안좋긴했는데 분비물 많은거 말곤 평상시에 문제없었음. 근데 자궁경부 검진시 이상소견있다고해서 초음파 등 더 자세한 검사했는데 계속 추가로 검사할때마다 양성나옴..최종결과날 너무 무서워서 엄마랑 갔는데 고위험군 3개나 뜸 ㅠㅠㅠ 진짜 괸리 잘해야겟구나 생각햇
여태 자궁 초음파만 하다가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해보자고 간호사 언니가 그러시길래 받아봤는데 저위험군1개가 나와서 좀 놀람.. 6개월뒤 재검받아야하는데 좀 걱정됨ㅠㅠ 다들 건강관리 잘하고 영양제 잘 챙겨드시고 예방접종도 꼭 맞으세요
진짜 인유두종 바이러스 있단 말에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은 기분을 느꼈다..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겠지만 정말 모든 질병에서 통하는 것이 있다. 바로 면역관리! 면역관리만 정말 철저히 잘 해준다면 심각한 단계까지는 가지 않는다. 완치라는 개념이 없어 평생 안고 가야하는 거긴 하지만.. 지금의 나는 정상판정을 받고 몸관리를 하고있다. 영양제 잘 챙겨드시고 술 담배 자제하시고 예방접종은 성생활이 있기 전부터 권장드려요 정말 ..
만성질염이였어서 지금까지 균검사만 했었음 근데 새로 간 산부인과에서 균검사랑 바이러스 검사 같이하면 좋다고 하길래 했는데 hpv 바이러스 고위험군 검출.. 증상이나 통증 없어서 몰랐음 증상은 분비물정도? 이게 면역력에 따라서 활성되기도 하고 비활성되기도 한다고함 가지고 있는데 검사했을때 비활성 상태면 검출 안된다고 함
하,, 이상한 놈 만나서 hpv바이러스 옮고
성관계 한 적 없는데 면역이 악화된건지 곤지름이 올라와 레이더소작술 진행했습니다
일단 삼일간은 따갑고 아프구요
면역관리에 힘써야하는데 완치가 없고 이제 언애는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생각에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계속 재발하는 것 같아요
걸리신 여성분들 면역관리 힘쓰세요!! 가다실도 꼭 맞으시고요. 원래 저위험군만 있었는데 시간 지나니 고위험군 그것도 가장 위험한게 걸렸어요.. 늦었지만 가다실 이제라도 맞고 있어요. 더이상 심해지지 않고 사라지길 바라고 있어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는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이있는데 나한테는 고위험군이 발견되어서 멘탈나감 ......... 하필이면 비정형 편평상피세포가 발견되어서 너무 무섭당 ... 다음주에 내원할 예정이야... 따로 치료방법이없다들었는데.. 너무속상해
첫 수술받고 2주도 안됐을때 또 재발함..
하루에 2~3번씩은 반신욕(좌욕기가 없어서 집에있는 욕조에 물받아서 함)꾸준히 하고 면역력에 좋다는것들 다 해봤는데 2주도 안되서 재발해서 멘탈 아예 깨져버림
원래 곤지름자체가 재발이 엄청 잘된다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기에 바로 병원가서 또 절제술 받음 이번엔 초기에 바로 가서 한거기 때문에 크기도 작았고 비용도 절반가까이 줄음 이번에도 수면마취로 진행하고 당일퇴원함
수술하고 며칠동안은 대변볼때 좀 아프긴 한데 금방 회복함 근데 또 재발해서 다른병원 알아볼듯
항문에 닭벼슬모양으로 뭐가 났길래 찾아보니까 곤지름 증상이래서 병원가서 진단받고 그 다음주에 수술받기로 함 그 일주일동안 그새 크기가 더 커짐
절제술로 제거를 했고 수면마취로 진행함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수술당시엔 기억도 안남
수술하고 나서 퇴원전에 간호사분이 와서 항문에 껴둔 솜 빼는데 이때 좀 많이 아픔
엉덩이에 기저귀 채워주고 퇴원하고 다음날 상태확인하러 병원 다시 오라고 하심
랄랄939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