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배 자주 아파서 병원 감. 초음파로 담석 발견됨. 크기도 꽤 큼. 기다리다 통증 심해져서 결국 복강경 담낭절제술 받음 ㅠㅠ 수술은 금방 끝남. 마취 풀릴 때 좀 울렁거림. 배에 구멍 3~4개 뚫림.
입원 하루 이틀, 퇴원 후 회복까지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림. 지방 많은 음식 먹으면 배 살짝 불편함. 점점 괜찮아짐.
담낭 없어도 일상생활 문제 없음. 식습관만 조금 조심하면 됨. 통증 사라져서 후회는 없음. 계속 참다가 응급으로 하는 것보다 나음. 다만 흉터는 진짜 보기 싫다
ㅎㅎ....여행때문에 피임약먹었다가,,너무 편해서 두달먹고 담석 생겨서 응급실 실려갔다왔습니다. 당시에 원인을 못찾다가 어머니가 반의사라 담석 의심하셔서 검사받고 확정,,,ㅎ,,,,통증 있는 담석은 제거해야하는데 저는 우겨서 약물치료 하고 6개월간 우루사랑 뭐 처방해준 약먹고 소멸시켰어요,,^_^!!!!!!없어도 되는 장기라곤 하지만 진짜 없애는거보단 가지고 사는게 베스트입니다....저도 한번 더 통증 생겨서 응급실가면 제거할뻔햇는데 다행히 약물치료로 나은 특이케이스같아용
새벽마다 등이아픈기분이었어
체한것같기도하고
그래서 가스활명수를 몇박스나먹었는데
나중에는 밥만먹어도 아프더라구
소화가 잘 안된다싶으면 그냥 복부초음파 꼭 받아보고 담석있다고하면 수술해ㅜㅜ
버틸수록 너무 힘들었던 병이야
다들 안아프길
새벽마다 한 번씩 배 정중앙 근처가 아팠습니다 나중에 보니 기름진 음식을 먹고 그런 경향이 유독 있었던 것 같아요 근처 병원에서 내시경도 하고 피검사도 했는데 발견이 안됐고 지인 추천으로 초음파 했을때 발견됐습니다
복강경 수술로 3박 4일 입원했고 수술 당일 아프고 나름 괜찮아졌습니다
다만 수술 후 화장실이 갑자기 급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2~3개월동안 오른쪽 옆구리부터 위장까지 꼬이는 느낌에 죽을것 같았고 내시경, 초음파 다 해봤지만 이유를 찾지 못했었음 출근길에 통증때문이 쓰러져서 응급실을 갔고 CT를 찍어본 결과 담석이 보이긴 하나 이게 통증의 원인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판정 받음 환자가 원하면 담낭 절제술 해보자고 권유받음 바로 그 다음주에 수술 함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한 담석이 약 20개 발견됐고 수술 후 통증 없어짐 소화기능이 저하되는 부작용이 있다고 했지만 그닥 느끼지 못함 복강경수술이라 흉터도 많이 안남았음
진짜 지옥을 맛볼 수 있는 아픔이고 담낭절재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지만 약물 치료도 가능하다고 했음
약물 치료는 무엇으로 할까 궁금했는데.. 우리한테 익숙한 우루사였고 우루사 꾸준히 먹으니 통증 자체가 아예 없어짐.
1년전부터 음식물을 먹으면 명치쪽이 불편한느낌이 들어 병원을 가보니 위염이라 하여 몇개월동안 위 관련 약 달고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통증이 더 심해지고 황달기가 있어 다른병원을 가서 피검사와 초음파검사를 진행을 했는데 간수치가 엄청나게 높게나와 대학병원 응급실을 가서 검사를 해보니 담석증 소견을 받아 내시경시술로 담석을 제거한뒤 입원하여 염증수치와 간수치가 내려가기를 기다리다가 마침내 일주일만에 수치가 정상으로 내려와 퇴원했습니다
시술후 통증은 사라졌고 약물치료 3개월동안 했습니다.
담석을 안고 산지 10년차..
다행히 통증 없는 담석이예요.
개인병원에서는 수술하라고 바람넣어서 청담 튼튼병원갔는데 원장님께서 통증 없으면 수술 안해도 된다고 체크업하면서 지켜보자고 하셨어요.몸에 있는거 굳이 떼지 말라면서..원장님 정말 좋으셨음.
담석이 있어도 돌아다니지않고 담낭 입구를 막지 않으면 괜찮데요
위경련을 1년에 3번정도 반복하고 증상이 심해져서 대학병원 방문후 담석증 발견되었습니다. 나이가 젊을땐 드문 질병이지만 과한 다이어트 식습관 등이 원인 일수 있다고 하네요 ㅠㅠ 담낭제거술 받았고 이후로는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다만 장기를 하나뗀 만큼 초반에는 식습관등 적응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토빵이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