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록하게 뭐가 튀어나와서 피부과에서 염증주사 맞았는데 항생제까지 먹어도 사라지질 않아서 병원만 찾아보다가 어느날 건드렸더니 톡 터지면서 투명하고 하얀 고름같은게 나옴. 그대로 짰더니 안쪽 껍질까지 딸려나와서 피 안 보고 깔끔하게 뽑아내버렸다.. 다행히 흉은 안남음
얼굴 부위 작은 사이즈 낭종 처음에 그 위치에 여드름? 이 났던 터라 흉터라고 생각했었음
수술 통증은 거의 없다 이후 계속 흉터연고 바르고 있지만 얼굴 부위라 약간 흉터가 남았음...
수술은 피부 절개 후 낭종 주머니를 잘라내는 식으로 진행
우선 선생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세심하십니다. 표피낭종은 완치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피지 분비가 되는곳에 계속 생긴다고 합니다. 그냥 국소마취하여 제거해내는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취하고 째서 제거하는데 보통 참을만 하지만 심할경우 아프기도 합니다.
얼굴 부위라 흉터 안남는 곳으로 많이 검색해보고 간 곳.
생각보다 얼굴 부위는 수술 안해주는 곳이 많았는데, 해당 병원 원장님은 얼굴부위도 흉 안남게 잘 해주심. 수술 부위가 크던 작던 초음파 비용이 있긴한데 실비처리해서 부담은 적었던 편
엉덩이에 피지낭종이 난건 알고 있었지만 그냥 무시하고 계속 살아왔다 근데 어느순간 의자에 앉으면 해당 부위에서 엄청난 고통이 밀려와 나사렛국제병원에서 절개수술을 받았다 거의 1cm가량되는 피지주머니를 꺼냈고 지금은 완치된 상태이다
difhe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