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맨날 화장실 왔다갔다 거려서 불편해죽겠는데 병원에서는 뭐 별거 아닌거처럼 이야기하시긴 하시더라ㅋㅋㅋㅋ제 생각엔 이건 좀 심리적인 느낌이 강하고 실제 병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듯
약간 과민성대장증후군 느낌
잦은 소변때문에 근무 중에도 화장실 가는 횟수가 잦고 잘때도 여러번 깸. 몇개월 간 지속되다보니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산부인과, 비뇨기과 진료를 받음.
비뇨기과에 갔더니 빈뇨는 젊을 때 안 고치면 나이들어서 요실금이 온다고 꼭 고치라고 하심. 경미한 증상이라고 대충 넘기면 안됨.
산부인과는 2-3군데 모두 방광쪽 진료는 거의 차도가 없었고 비뇨기과에서 약 용량 조절 + 배뇨행동개선으로 9개월동안 빈뇨 완치함. 현재는 거의 완치된 상태라 잠도 잘자고 어디 갈때마다 화장실 안 찾아봐도 되서 삶의 질이 올라감
갑자기 어느 날 부터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고 찌릿한게 잔뇨감이 들길래 이상해서 산부인과가서 검사했는데 빈뇨라고 하고 방광염도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약 처방받고 꾸준히 먹었더니 잔뇨감도 사라지고 화장실도 정상적으로 가게 됐어. 혹시 모르니 STD검사도 같이해봐.
처음엔 그냥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가 했는데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고 밤에도 몇 번씩 깨서 생활이 불편했어 특히 긴장하거나 추울 때 더 심해지는 것 같았어 병원 가서 검사해보니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과민성 방광 증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어 약물 치료랑 함께 방광 훈련을 시작했는데 처음엔 참는 게 힘들었지만 점점 간격을 늘리면서 증상이 나아졌어 카페인 줄이고 수분 섭취 조절도 하면서 관리하니까 화장실 가는 횟수가 확 줄었어 지금은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잘 지내고 있어
요즘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서 신경 쓰였어 특히 밤에도 계속 깨서 피곤하고 불편하더라고 병원 가보니까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셨어 다행히 큰 이상은 아니고 생활습관을 바꾸면 나아질 거라고 해서 약 처방받고 카페인 줄이고 물도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않도록 조절했어 그리고 배뇨 습관도 신경 쓰면서 조금씩 참는 연습을 했더니 점점 횟수가 줄더라 지금은 훨씬 편해졌고 밤에도 푹 잘 수 있어서 너무 좋음 확실히 작은 습관들이 중요한 것 같아
와 진짜 하루에 10번넘게 화장실가는 불편함 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음 그래서 작년에 약타서 먹었는데 그때 잠깐 낫고 더 심해지길래 이번에도 셀레베타 라는 약을 먹었는데 사일차쯤 많이 나아진듯 원인은 모르겠으나 치료는 가능
습습흡흡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