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살면서 제일 아팠던 병이 요로결석임 진짜진짜 개아픔 찾아보니 산통이랑 맞먹을 정도로 아픈 병이라고 함 어느 날 갑자기 쉬를 해도 시원하지 않앗고 뭐라하죠? 이물감?이 계속 느껴졌지만 무시하고 잠 새벽에 통증으로 깻는데 갑바기 갈비뼈쪽이 슬슬 아파오기 시작함 안되겟다 싶어서 응급실 가려는데 그때부터 개오지게 아프기 시작함 가서 진통제를 맞는데 그것도 약이 안 들어서 마약진통제까지 써감 ㅠㅠ 그리고 어느 날은 병원 가려고 집 나오는 길에 통증 시작해서 ㅃㄹ 가려고 택시 잡는데 안 오는겨 기다리면서 통증이 개신해졋는데 어느정도엿냐면 지나가는 차가 나 긎해 보여서 태워줌 나 그 차 타면서 토함 왜냐구요? 개아파서 토함…..
한달 간격으로 재발했음. 나중에 알고 보니까 처음 결석 발견했을 때 사실 콩팥 있는 쪽에 더 큰 결석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거는 이야기 안 해 주시고 당장 통증을 주고있는 요로쪽 결석만 이야기 해주신거였음..콩팥 쪽에 있던 결석이 한달 뒤에 내려와서 더 큰 고통이 찾아옴..휴..나는 분명 한달 전에 요로결석 자연배출됐었는데 왜 또아프지? 하고 병원 갔더니 한 달 전에 알려 주지 않았던 그 콩팥쪽 결석이 내려왔던 것임ㅠ 정말 죽어 버리는 줄 알았음.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옆구리는 너무 아프고.. 먹은 것도 없는데 계속 토하고 음식 조금만 들어가도 정말 다 토해냈음. 진통제를 맞아도 효과가 없이 계속 아파서 정말 맞을 수 있는 최대한의 진통제를 계속 넣어주셨음. 소변을 봤는데 거짓말 안하고 정말 콜라 색이었음. 파쇄술로 돌 깨는데 옆구리에다가 조각칼을 대고 위에서 망치로 내리치는 기분이었음..다시는 겪고 싶지 않음..
평소에 물 자주 드셔야합니다. 생리통 엄청 심한버전으로 아파요.. 약 받은거 드시면 금방금방 낫지만, 재발율이 높기때문에 이후에 물 자주드시고, 짠 음식 줄이셔야해요. 식습관이 제일 중요한 질환입니다. 엄청 아파요.
술 많이 먹은날 영양제를 과다섭취했더니 발병
기존에 콩팥 자체에 이미 결석이 있엇으나 해당 결석이 요도로 내려오며 통증 유발
-체외충격파 쇄석술 비싸긴 한데 한번만 받아도 바로 효과 있습니다
참지마시고 수술 받고 실비 청구 하세요
차라리 결석의 크기가 크면 체외파 시술을 진행해서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되는데 애매힌 크기라면 수술도 불가하고 오로지 자연배출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25년 인생 중 3번 경험했으나 한번도 수월하게 배출한 적이 없다.
제가 예전에 요로결석을 걸린적이 있는데 진짜 지독한 놈입니다 아프기는 너무 아프고 불편하기 까지 하고 그래서 병원가서 결석이 있다고 듣고 충격을 받았지만 치료는 매우 간단…그러고 몇일은 좀 통증이 있었지만 금세 좋아지면서 말끔해졌습니다
신장결석으로 두번을 응급실을 갔어. 왼쪽 등쪽이라고 해야하나 칼로 후벼 파는 통증에 갔었고 응급실은 사지절단이 아닌 이상 찬밥이었지. 결론을 얘기하자면 나는 아무 시술도 안 받고, 약만으로 해결됐어. 운이 좋아 내려간 건지 몰라도.. 병원마다 반응은 달랐어.
*동네병원1: 당장 ct? 찍어보고 깨부시기를 추천함.
처방약으로 녹는 약과 강력진통제를 주심. (이때 받은 진통제 효과 쩔음. 느낌 쎄할 때 두세번 먹고 고비 넘김)
대학병원 가봤자 기다려보라 하고 약만 줄거야. 너는 여기 다시 오게 될거야.. 하고 엄청 어필하심. + 대학병원 연계된 동네병원이었나 그래서 대학병원 예약도 잡아주고 처방전도 줌.
도중에 약을 잃어버려서 가까운 다른 병원에 같은 약좀 달라고 함.
*동네병원2: 녹는 약은 사실상 효과 없어. 이거 처방해준 게 웃기다. 너가 달라니까 처방은 해주는거야..
*마지막 코스로 대학병원: 이 정도 가지고 아팠다고? 그럴 정도는 아닌거로 보임. 녹이는 약먹고 기다려보자.
총 한달이 지났으려나? 의견은 다 달르지만 그간 녹는약을 세군데에서 처방한 걸 먹었고 ㅋㅋ 아산병원 갈즈음에도 의사가 왼쪽 등을 두들기면 아팠는데, 며칠더 기다려보니 거짓말같이 증상이 사라졌다.
진짜 끔찍하게 아픔 그냥 생전 겪어본 적 없는 고통 전생에 일본군의 수장이였나 싶을 정도로... 보통 야밤에 알아채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기분탓일지도?) 그냥 바로 119 불러서 비뇨기과 ㄱㄱ후 약 잘만 먹으면 바로 나음요 근데 재발 너무자주됨 그때마다 죽을것같음
첨에는 아리까리하게 아파서 배탈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식은 땀이 흐르면서 이거 보통 배탈이 아니구나를 느끼고 응급실..배가 진짜 아픔 맹장인줄 알았는데 요로결석이여서 놀랐다..
약 먹고 무슨 기계로 돌 깼음..
진짜 물 많이 먹어야겠다 생각하면서 사는데 신장이 약해서 또…
두번째는 그냥 바로 응급실 달려갔음
요로결석이다 삘이 와서..
다들 제발 물 많이 마시고 조심해 정말 엄청난 고통임
첨엔 한쪽 아랫배가 아프길래 뭐지? 싶었는데 점점 위아래로 통증이 퍼지더니 못참고 응급실행.. ㅋㅋ 4미리였는데 외래에선 자연배출 기대해보자고 해서 네 하고 돌아왔더니 집에서 폭풍오열과 구토 오심에 너무 시달렸다 진짜 물을 많이마셔서 배출해야된다는데 그냥 입에 뭐가 들어가면 바로 게워냈음 나중엔 나올게없어서 노란 초록 위액인지뭔지만 토하고 침 즐줄 나오고 나는 뭐 이러다 죽겠지 싶어서 자연배출 개나줘 바로 비뇨기과 가서 돌 깼다... 한번으로 안깨져서 두번이나 깸
근데진짜 신기한게 돌 깨지자마자 바로 구토랑 오심 없어지고 그동안 못잤던 잠이 막 쏟아지는데 진짜 다신 겪고싶지않은 고통... ㅠㅠ
진짜 잊을수없는 질병이다..
소변보다가 갑자기 갈비뼈밑쪽이 점점아프더니 숨쉬기힘들정도로 걷기도힘들정도로 통증이 어마어마해서 응급실만생각나서 얼른 택시를 잡았는데 가는동안 진짜 눕듯이 기어가다싶이 가니까 주변사람들이 놀래서 부축해줘서 택시탓다...큰병원갔더니 요로결석이래서 전문병원으로 인계하고 거기서 치료받는데 그것또한 많이 아프더라....다시는 걸리고싶지않은 질병 ㅠ 물많이마시래서 많이마시다가 물토도해보고...겁난다 많이마셔야한다는걸 알면서도 이게 참.....어렵다 생기는사람은 또 생긴다던데 아직까지 안생긴듯해서 다행이다 물 1리터는 기본으로 무조건 먹어야할듯!
요로결석이 찾아오면 배가 찢어질 듯이 아픕니다. 평소에 둔한 편이고 고통도 잘 참는 편이라고 자부하는데, 요로결석은 참을 수 있는 수준의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주저앉고, 배를 움켜쥐고, 응급실에 가야겠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길래 첨엔 맹장터진줄알앗음.. 진짜 아픈거 잘 참는 스탈인데도 조온나 아픔 식은땀 질질흘리다 맹장인줄알고 응급실갔는데 혈뇨 나오고 걍 요로결석이엇음 평소에 물 많이 안마신게 젤 큰 원인인것같음..ㅜ 재발도 잘된다해서 하마처럼 물마실 예정
너무 아파서 자다가 깸. 바로 응급실 가서 복부CT? 확인 결과 요로결석 확인하고 진통제 수액으로 주입 후 조금 나아짐. 하지만 다른 비교기과 전문 병원가서 쇄석술 진행 필요했음. 쇄석술 진행 후 배출되기까지 약을 먹고 물을 많이 먹어야하나 약이 안 맞아서 물멀미 할정도로 못 먹음. 결석 배출 시간이 랜덤이라 아픔이 랜덤하게 옴 ㅠ
내가 살면서 경험해본 최악의 육체적 고통을 선사해준 질병. 밤에 갑자기 소변에서 피가 섞여나오더니 곧이어 고통 시작. 몇시간 동안 앉아있지도 서있지도 못하는 자세로 계속 고통스러워하다가 토하고 약간 사그라듬. 다들 물 많이 마십시다!
Dksjeiejen…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