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내연골종은 뼛속의 골수강에 연골조직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연골이란 뼈와 뼈가 만나는 끝 부분에 있는 말랑말랑한 조직을 말합니다.
골내연골종은 주로 젊은층에 많이 생기고, 손가락, 발가락뼈에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종양이 커지면서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고 뼛속을 연골이 가득 채워 뼈가 약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골절되는 병적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라고 네이버에 쓰어있는데 나는 초기증상 발견라 금방 치유됨
개인적으로는 처음엔 그냥 무릎이 좀 뻐근한가 싶었는데 움직일 때마다 찌릿찌릿 아프고 뻣뻣해서 병원 갔더니 골연골증이라고 하더라구ㅠㅠ 뼈에 혹처럼 튀어나온 연골이 있다는데 너무 생소해서 당황했음… 약이랑 물리치료로 버텨봤는데 효과가 미미해서 결국 수술 얘기도 나왔었어
친동생이 무릎 옆에 혹 같은 게 만져진다고 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골연골증(양성 뼈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처음엔 혹시 악성종양일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양성이고 성장기에 흔히 생기는 질환이라고 하더라고요.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랑 MRI 찍고, 당장은 수술 필요 없고 경과 관찰하자는 설명 들었어요. 통증이 심해지면 수술도 고려할 수 있다 해서 주기적으로 병원 다니기로 했어요. 일찍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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