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질병명] 음식 알레르기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음 익힌 건 그냥 몸이 좀 간지러울 뿐인데 간장게장이나 간장새우 생새우는 특이하게 기도가 붓는 느낌임 그래서 워낙 갑각류를 좋아해서 긁으면서 먹었는데 더 심해진 것 같음.. 알레르기 약 먹고 먹으면 그나마 괜찮아서 애용 중

밀가루만 먹으면 설사하고 피부가 간지러워서 주변에 물어보니 밀가루 먹으면 그렇다는 사람들이 많길래 그냥 무시하고 살았음. 밤샘 과제로 피곤해서 집에있던 식빵 주워먹고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져서 응급실 다녀왔었음 극심한 알레르기로 인한 호흡곤란이 온거라고해서 그 때 부턴 빵을 못먹고있음..

꽃게 내장만 먹으면 알레르기가... 처음엔 상한거 먹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살아있는 게를 바로 쪄서 먹었는데도 목이랑 혀가 까끌까끌해지는거 확인하고 병원가서 물어보니 알레르기가 맞다고 함.. 게딱지 진짜 좋아하는데 하;

갑각류 알러지가 있다는 것이 밝혀짐. 이전까진 몰랐었음. 왜냐하면 어렸을 때부터 워낙 기관지가 안 좋다 보니까, 눈결막염, 비염 천식을 달고 살았기 때문. 어렸을때 꽃게 먹었어도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남. 큰 대학병원가서 알러지 검사 받은 후, 갑각류 알러지가 심하다는걸 진단받음. 왠지 랍스터 요리먹고 계속 배아프고 설사하고 그랬는데, 성인이 된 지금은 랍스터는 물론이고 꽃게도 못 먹게 되었음. 꽃게먹었더니 바로 속이 안좋았기 때문... 알러지 있은분들 정말 조심하셔야해요. 면역력이 좋을때는 몸에서 최대한 방어 하겠지만, 몸 안좋을때 먹으면 통증만 있던게 두드러기, 기도가 부어서 호흡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

입술이 자꾸 붓고 몸에 알레르기 반응 올라와서 병원 가서 검사했음. 그 때 의사 선생님 말로는 입술 붓는게 가장 위험한 반응이라고 함. 입술 부으면 목 부으니까 꼭 응급실 가라고 이야기하셨음. 이제 몸에 알레르기 반응은 덜하고 많이먹으면 입술만 부어

망고 알레르기가 어렸을 때부터 있었음 망고를 아주 좋아하는데 알레르기가 있다보니 먹을 수가 없음 먹으면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얼굴까지 두드러기가 나는데 놀림 받은 이후로 무서워서 입도 대본적이 없음 완치가 안 되니 힘든 병임

파인애플에 대한 알러지가 원래없었는데 어느날 먹고 입주변이 붉어지기 시작하면서 입안 겉 다 간지러운듯한 느낌이 났고 아무리 긁어도 간지러운 느낌은 가시지않고 시원하지도 않아서 치료받음. 약을 타서 먹었으나 그뿐 전혀 치료되지 않아서...완치되려면 꾸준히 약을 먹는수밖에..

고등학생 때 급식 먹다가 사과 먹고 목이 부어서 급하게 응급실 갔습니다. 원래 생새우, 생게와 같은 음식 알러지가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사과는 잘 먹다가 갑자기 생겼어요ㅠㅠ 알레르기 반응 나타나면 무조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달걀알러지로 치료받던 중 견과류 알러지까지 발생하여 아나필락시스 증상까지 왔습니다. 평소 달걀알러지는 약물복용하면서 조금씩 노출시켜 적응하는걸로 치료하고 있어서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다만 견과류 알러지는 호전되는 경우가 적은 편이고 한식에는 견과류가 포함되는 경우도 적기 때문에, 향후 치료로 접근할지 아예 음식 제한할지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