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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횡문근융해증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진단/검사

5.

치료

6.

경과/합병증

7.

예방방법

8.

식이요법/생활가이드

9.

관련질병

횡문근융해증
참여 2
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치료반응
5.0
통증경중
4.0
완치율
5.0
분류
진료과목
신체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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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횡문근융해증은 근육이 괴사되면서 세포 안에 있는 근육 성분이 혈액으로 방출되면서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 근육 세포에서 나오는 크레아티닌 키나아제(Creatinine kinase)와 같은 근육 효소의 혈중 농도가 상승하고, 근육 통증이 있으며, 소변에서는 근육세포에서 나오는 미오글로빈이 나오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질환의 중증도는 증상 없이 근육 효소의 혈중 농도 상승만 나타나는 경증 상태에서 급성 신손상, 전해질 불균형, 근육 효소가 심하게 상승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


외상에 의한 근육 손상, 급성 근육 허혈, 지속적인 간질발작, 과도한 운동, 열사병, 악성 고열증, 감염이나 대사성 질환(저인산혈증, 중증 갑상선기능 저하증), 독소(알코올, 코카인, 헤로인, 암페타민, 엑스터시 등), 약물(스타틴, 피브레이트, 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증상은 무증상에서 다발적으로 기관이 손상되어 치명적인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에 나타나는 합병증으로는, 근육 약화, 통증, 부종, 근육에 생기는 경련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할 경우 부종에 의해 혈관과 신경이 압박되면서 구획 증후군으로 진행하여 근막절개술(섬유조직으로 이루어진 막으로 몸 안의 공간을 둘러싸는 층을 잘라내어 부은 조직의 압력을 감소시키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근육 외 합병증으로는 대사 이상(저인산혈증, 고칼륨혈증 등), 급성 신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검사


소변 검사로 소변에 미오글로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미오글로빈뇨가 나타납니다. 혈액 검사로 근육 세포에서 나온 근육 효소인 크레아티닌 키나아제(Creatinine kinase)의 농도 상승, 급성 신손상 시 나타나는 요독증, 고인산혈증, 저칼슘혈증, 고요산혈증, 고칼륨혈증이 나타납니다. 뼈 스캔으로 골절 여부를 확인하여 근골격계 손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치료


급성 신손상, 대사 이상(고인산혈증, 저칼슘혈증, 고요산혈증, 고칼륨혈증)이 없으면 물 많이 마시도록 하고 2일 후에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시행하여 호전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만약, 급성 신손상, 대사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초기에 집중적인 수액 치료를 해야 합니다. 또한 요 알칼리화를 시키기 위한 수액 치료도 병행하는데 수액 치료와 요 알칼리화를 위한 치료를 했는데도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투석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경과/합병증


급성 신손상을 동반한 경우 적절한 수액 치료를 조기에 받을수록 유리합니다. 적절한 수액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경우 정상에 가까운 신장 기능으로 회복되므로 전반적으로 경과는 좋습니다.

예방방법


횡문근융해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낙상 고위험자의 경우에는 낙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경련이 있는 사람은 간질 발작을 일으키지 않도록 경련을 잘 조절해야 하며, 독소나 약제로 인해 유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스타틴과 같은 약물을 먹는 사람은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지 주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한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한 사람이 급성 신손상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탈수되지 않도록 적절한 수분 공급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횡문근융해증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알코올, 코카인, 헤로인, 암페타민, 엑스터시 등)에 의한 약물 중독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스타틴, 피브레이트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고, 양극성 장애를 치료하는 리튬, 할로페리돌과 같은 항정신병 약제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에 의해서도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련 약제를 투약하는 경우에는 병원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여 혈액 검사를 시행하여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지 모니터링 해야 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횡문근융해증을 의심하는 증상이 발생하는지도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관련질병


외상에 의한 근육 파열, 압박 증후군, 간질발작, 열사병, 악성 고열증, 감염이나 대사성 질환(저인산혈증, 중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고지혈증, 신경이완제 악성 증후군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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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 질병평가 2건
치료후기

저는 3년동안 크로스핏을 하면서도 횡문근에 걸려본적 없는..튼튼 여성입니다. 크로스핏이 질릴때 쯤 PT등록을 하였고 트레이너가 PT 8회차에 '크로스핏식 PT'를 짜왔다며 점프스쿼트로 헬스장을 5바퀴 돌으라고 하더군요...(점프스쿼트로 토끼뜀하듯이) 한바퀴째에 이미 무리라고 이야기했음에도 제 팔을 잡아끌고 약한소리하지 말라며 계속 점프스쿼트를 시켰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두바퀴 끝나고는 다리가 후들거려 넘어지는 지경이였고 그 후 나머지 운동을 한 후 이틀동안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근육통이 심했고 소변색이 이상하여 응급실에 가보니 혈액안에 녹은 근육의 수치? 이름이 뭔지는 생각 나지 않지만 2,000부터가 횡문근 융해증이라 하는데 저는 170,000 이라고 이런수치 본 적이 없다며 당장 입원하라고 하더군요..다들 트레이너 잘 만나세요

치료후기

한여름에 헬스장에서 pt받고 다음날 아예 못걸을 정도로 (무릎 굽히기, 계단 내려갈 때 엄청난 통증) 너무너무 아팠음 정형외과 갔는데 의사가 먼저 피검사 제안했고 보니까 횡문근융해증 ㅋㅋ

근육이 녹아서 혈액 안에 머물러 있게 되고..  제때 처치를 못하면 입자가 큰 근육세포가 신장을 통과하면서 혈관벽을 다 긁어놓고 혈뇨가 나와.. 콜라색 소변이 나온다함

다행히 정형외과 의사쌤이 피검사 먼저 권유-> 콜라소변 나오기 전에 신장내과 ㄱㄱ해서 조기발견

간수치 낮아질 때까지 입원하면서 계속 수액 맞고 물마시고 반복반복(특별히 아픈 치료는 없음 소변 본 거 소변통에 담아서 양도 재야함..) 한 일주일 있다 퇴원한듯 .. 수액 맞고 물마시면서 근육통도 점점 사라지고 걸을 수도 있게 됨ㅋㅋ

입원하면서 다이어트도 멈추고 병원밥 꼬박꼬박 먹고 먹고싶은거 생기면 바로바로 먹었어

당부하고 싶은건..1.너무 힘들면 운동 억지로 하지말고 트레이너한테 말하기 2. 운동하면서 땀흘린만큼 물 많이 마시기 3. 초절식하면서 무리한 근력운동 절대xxx 4. 운동 전후 적절한 영양섭취 필수 5. 콜라소변 나오면 신장 망가져 평생 투석해야할 수도 있어 바로 응급실로 ㄱㄱㄱㄱ 완전 응급상황이라 응급실가면 1번으로 봐줄정도

나는 45키로 만든다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 운동하다가 걸렸어 운동도 건강 챙기면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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