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침샘에 극심한 통증 발생.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큰 병원 가보기를 추천. 그날 밤 극심한 통증으로 이튿날 응급실행. 응급실 진료로 외래 잡혔고, 수술 결정. 침샘이 막히니 턱이 퉁퉁 붓기까지. 너무 힘들었네요. 수술로 간단히 제거. 수술 후 의사선생님이 제거된 것 보여줌. 진짜 돌이 나옴...
가끔씩 음식 먹다가 볼 아래가 두꺼비처럼 부어오를때가 있었는데 간헐적으로 그러다가 어느날 수그러들지가 않아서 큰병원에 갔더나 결석이 침샘을 막고 있었습니다. 수술은 전신마취로 하고 새끼손톱크기정도의 결석이 제거되었습니다. 수술후 조굼 부어오르고 피도 났었지만 조금 더 지나자 완전히 아물었습니다
갑자기 먹다가 턱밑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타석증인데 이는 돌이 침샘에 생겨서 막고있기 때문이며
돌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만 완치가 된다. 수술후 일주일은 정말 아팠고, 턱 마사지를 열심히 해줘야한다.
한달 뒤에 갑자기 또 부었지만 다시 마사지 하니까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
음식만 먹으면 림프 붓는 것처럼 침샘이 붓는 겁니다
혀 아래 침구멍은 막혔는데 침은 나와야하니까 급식먹다가 피흘리고 그랬네요 그냥 외과수술 하니까 편하게 제거됐습니다
한동안은 수술 부위에 구멍뚫려서 엄청 신경쓰였는데 몇년뒤에 아물더랍니당
은여은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