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작년에 갑자기 편측 마비 증상이 생겨 응급실로 실려 갔어요. 처음엔 손이 잘 안 움직이고 말이 어눌해져서 단순 피로인 줄 알았는데, 병원에서 뇌졸중(뇌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빠르게 치료를 받아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한쪽 팔과 다리에 힘이 잘 안 들어가서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으셨어요. 처음 몇 달은 걷는 것도 어렵고 우울감도 심했지만, 물리치료·작업치료를 계속하면서 지금은 혼자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많이 회복되셨어요. 의사 선생님이 꾸준한 운동과 약물복용이 재발 예방에 중요하다고 하셔서 지금도 생활습관을 조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보면 조기 치료와 재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껴졌다고 하셨어요.
부모님이 한쪽 몸이 갑자기 마비되어서 병원가서 진단받아보니 편측마비 진단을 받음. 그래서 술 담배 다 끊으시고 재활운동 하시면서 편하게 푹 쉬시니 증상은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 완치 수준은 아니다 보니 항상 조심하고 있음
편측마비는 주로 뇌경색 뇌출혈 등 뇌졸증으로 인해 일어나는데, 중추신경계 손상이므로 영구적인 손상임. 영원히 아무런 회복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신경 가소성 범위 내 회복하고 나서는 본인 근력 또는 스킬을 향상 시켜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 뿐임.
나이 불문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니 건강관리 잘 해야함
초코하늘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