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일들에 치여서 너무 바쁘게 살다가 어느 순간 뭔가 끊어지는 느낌이 들고 극단적으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고 충분히 휴식하고 회복 기간을 가져야 장기적으로 더 멀리 갈 수 있는데 그걸 몰랐던 거 같음..
보통 어떠한 일을 엄청나게 열중하여 끝마치고 난 뒤 오는 허무함? 공허함과 피로에 의해 무기력해지고 열정이 식어버리게 됨. 이러한 증상을 피하기 위해선 언제나 새로운 목표설정을 할수있어야하며 너무 과도한 몰두와 집중은 줄여야할듯.
한 1년정도 돈만보고 쉬지도않고 하루 3~4시간 자면서 일한적이 있는데 그렇게 살다보니 이렇게 사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행복하지도 않고 그렇게 진단받고 반년정도 쉬니까 괜찮어지더라구요 언제 재발할지 모르니까 쉬면서 삽시다 우리
일만 생각하고 직장-집만 왔다갔다했더니 번아웃이 오면서 우울해짐. 행복한 감정을 잊어버릴 정도..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일보다 내 삶의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사람들도 자주 만나다보니 여즘은 간간히 행복하다.
원래 엄청 좋아했던 일인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직업 자체가 싫어져서 sns 제 소개글도 바꿨네요 모든걸 태워서 남아있지 않은 기분이에요
ADHD의 여파...? 어떤 일종의 증상으로 번아웃이 엄청 쉽게 옴... 일상속에서 엄청 애를 쓰면서 살다보니까 뻑하면 번아웃 오는중 걍 주그러갈 힘도 없는 그런 느낌 ; 인생 모든 것의 의미를 잃은 거처럼 느껴지고 평소에 꼭 나중에 하고 싶다! 하던 일들도 다 가치없이 느껴짐 그래도 다행인건 적당히 어찌저찌 살아가는 방법에 익숙해져서 버티는 중
한해에 힘든일이 너무 많이 겹쳐서 일어나고 내가 열심히 살아도 누구하나 인정해주지 않는것같아 인생에 회의감이 들고 우울해지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뭘해도 행복하지가않고 친구만나서 놀고오면 또 공허하고 정신과에 상담갔더니 우울감과 번아웃같다했는데 약은 무서워서 처방못받고 틈틈히 상담하는중 극복하려 노력하는데 잘안됨 ㅠㅠ
이건 억지로라도 쉬어줘야함. 어렵겠지만 말이야 완벽주의 버리고 책임감 버리고 남들한테 하는것만큼 자기 자신한테 좀 관대해지자. 아무것도 안해도됨. 성과나 생산에 집착하지말자. 존버가 답이 아닌것같음. 버티다가 탈남. 쉬어가자.
자꾸 남들과 비교하고 하는 일에 집중도 안되고 내가 이걸 왜 해야하나 무기력해지면 번아웃이라고 진단 받음 병원에서 주는 약 꼬박꼬박 제때에 복용하고 내 삶의 주인은 나니까 나를 위해서 좋은 생각만 하고 좀 쉬면서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갖는게 정말 정말 중요함
해야된다는 의무감에 나잇대별 과업을 설정하엿다.
그리고 많은 시간들을 통해 한개씩 성취하고나나, 갑자기 이게 무슨의미가 있는가 싶고
열정적이고 외향적이라는 평가에 무색하게
모든것들에 거리감을 느끼고 무기력했다
강박적인 사고를 내려놓고 산책과 운동을 하라는 가이드, 복약후 과수면이 줄어듬
큐푸루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