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으면 일시적인 치료가 됨! 나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일상을 약에 의존을 마니 함 ㅠ
일하다가 실수 많이 하고 혼나서 왜 이러지… 자괴감 들 때 생각하면 보통 약 때 지난 경우라서 ㅋㅋㅋ 정신 차리고 약 먹으면 생각 적어지고 집중하게 됨
과잉 행동으로 특히 음식을 내 기준치보다 많이 먹었는데, 약 먹으면 그런 게 덜해지고 인내심이 생김
다만 완치는 확실히 없음… 아직도 약 안 먹으면 그냥 adhd 판정 받기 전의 나임
예전부터 산만함과 집중력에서 문제가 있었기에 검사를 통해서 진료받고 약을 먹기 시작함 확실히 세상이 달라보이는 느낌이 들고 약을 먹기 전 있었던 불안도 좀 사라지게 되면서 삶의 질이 엄청 뛰었다 꼭 의심되면 진료 받고 약을 먹어야함
약속시간 못지키고 알바나 회사 맨날 지각,
잡생각이 끊이질 않음
뭔가를 시작하면 끝 마무리를 못함
방정리 못하고 충동적 과소비가 엄청 심함
집중을 못하니 사소한 실수가 많음
업무 할때 계획 없이 이거하고 저거하고 하다보니 업무 효율 떨어지고 맨날 야근함
마감 기한을 못지킴
내가 adhd 인지도 모르고 살다가
1분전에 들은 내용도 까먹는거 보고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 갔음
콘서타 36 복용중. 먹으면 저 위에 문제들이 일시적으로 사라져서 생각이나 결정하는게 빨라지고 계획을 세워서 순서대로 일을 끝낼 수 있는 사람이 됐음 ........ 단점은 식욕이 너무 없고 감정기복이 엄청 심해짐
그래도 삶의 만족도가 너무 높아져서 병원 가길 잘했다고 생각함.... 콘서타 말고도 여러 약들 있으니 나한테 맞는거 찾아보길 ...
친구들한테 필터링없이 말하고 충동조절못해서 폭식하기, 일미루다가 맨날 전날 처리하기 등등 대표 adhd증세는 다 가지고 있었어서 진단 전에도 의심은 없었음
개인적으로 콘서타는 잘 안맞음(이거먹고 충동구매 오지게함) 병원에서 메디키넷 40mg처방받아서 먹고있는데 용량이 쎈만큼 하루하루 조절해서 먹기 쉽고 먹으면 효과 확실히 나타남
친구들 만날때는 진자 필수로 먹음(안먹고 만나면 애들이 약 안먹었냐고 물어볼정도) 어려움이 느껴지면 빨리 진단받는게 좋음
난 약먹으면서 폭식증 고쳐서 다이어트도 잘 되는중 휴
어렸을때부터 문제가 있었다 단순히 공부하기 싫어하는거랑은 완전 다름.. 이러고 대학때까지 살다가 주변사람들과 너무 다름을 인지하고 병원갔었는데 adhd 가 맞았음.. 심지어 테스트에서 저하가 4-5개 떳다. 그 뒤로 약을 먹었는데 남들은 평생을 이렇게 살아왔구나 싶었다.. 약효는 매우 좋으나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하는게 슬프다
학창시절에 국어지문이 너무 안 풀리고 한문장을 읽을 때도 주의력이 분산돼서 그때부터 의심을 하기 시작함. 검사해보니까 당연히 맞았고 약 효능도 어느정도 있긴하지만 안 맞는 약 찾으면 뭔가 멀미하는 거처럼 매쓰꺼운 느낌이 들음
5년 전에 콘서타 18mg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36mg 복용 중임 전체적으로는 ADHD 때문에 해야 할 걸 못하고 시간 흘려보내던 생활패턴이 많이 바뀌었고 부작용으로 식욕부진, 속울렁거림이 있긴 하지만 효과가 더 크기에 이 정도는 감당하게됨
기억은 안 나는데 40만원 정도 주고 무슨 검사했는데, ADHD가 맞다고 해서 처음엔 콘서타 18 복용함 점점 약 용량은 늘리는데 adhd 완화 효과는 있는데 피부가 진짜 심각하게 뒤집어짐. 학생이라 공부가 더 중요해서 그냥 먹으려고 했는데 약 부작용으로 피부가 완전 뒤집어져서 일상생활이 안됨. 결국 약 끊고 그냥 커피 마셔
부모님이 ADHD검사를 받아보자고 했는데 검사를 받아봤더니 ADHD인것 같다고 해서 막막하네요.. 일단 약을 처방받고 치료중에 있는데 생각보다 쉽게 나아지지는 않는것 같더라구요 빨리 치료가 됬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네요
그냥 성격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adhd 중에서도 심한 케이스였음. 콘서타 복용 3개월 후 점차 머리가 맑아진걸 깨달았고 중간에 병원 가는걸 깜박해서 약을 안먹다보니 약의 소중함을 알게됨. 약을 먹으면서 생활습관 자체를 바꾸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음. 그저 약에 의존하면 바뀌는건 미비함.
Adhd진단 받고 콘서타 복용중인데 광명찾았습니다
다만 약으로 완치는 불가하고 임신 생각있는 여성이면 나중에 끊어야하니 용량 너무 올리지 않고 적당히 일상생활지장 없을정도로만 복용하는것이 좋음. 삶의 난이도가 10배는 숴워졌음
집중을 잘 못하고 할일을 잘 못하는 것 때문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함 성인 adhd 진단 받았고 콘서타 약 처방 받아서 복용중 집중 못하는 거 훨씬 나아졌고 삶이 달라지는 기분 조용한 adhd라 겉으론 티가 안나지만 머릿속은 항상 시끄럽고 복잡했는데 훨 편안하고 좋당
주변에서 adhd 증상 (산만, 집중력결핍, 감정조절력 약화, 충동적) 있다고해서 집근처 병원가서 설문조사와 컴퓨터로하는 검사해봄... 진짜 adhd초기라해서 일주일치 약 받았는데 나는 심장이 두근거리고 기분이 쳐지는 부작용이 있어서 다 먹진 않았어요. 증상 있으시면 병원서 전문검사 추천드립니다~
중고등학생 때부터 adhd를 의심하고 있었지만 병원에 갈 용기는 나지 않아서 가지 않았음. 그냥 내 의지 문제라고 생각하고 살다가, 수험생활 도중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 방문 후 adhd진단 받음. 콘서타와 항우울제를 지속적으로 복용 중임.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는게 좀 절망적이지만 약으로 상당부분 개선하며 살 수 있음
자격증 공부를 해야되는데 예전과 다르게 머릿속이 복잡하고 집중이 너무 안되서 병원에 방문했어요. 검사를 해보니 굉장히 약한수준의 정도였는데 약물치료 단계는 아니지만 제가 약을 먹고 싶다고해서 약 처방을 받았는데 확실히 먹으면 의욕이 생기고 집중력이 올라가긴 했어요. 근데 오래 유지는 안되고 약을 먹어도 본인의지가 중요한느낌? ㅠㅠ 완치가 안되는 병이지만 약을 한번 먹어보는건 좋을것같아용!
yerii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