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듬 아픈건 원래 힘든거임 힘들지 않았으면 함 다 그리고 거식증 생겪다가 아예 안먹다가 폳식하다가 왔다갔다함 나도내가 무슨소릴 적는건진 모르겠는데 일단 난 그러는
중임 그냥 힘듬 병원가서 난 꾸준히 치료받는중
내가 원래는 식욕이 1도 없는 사람이지만 쿠싱증후군으로 호르몬 대환장 파티가 일어나던 때에 호르몬 변화로 식욕이 완성하기 증가해서 미친듯이 먹었던 시절이 있는데 굶다가 폭식하다가를 반복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한번에 많이 오래 먹기를 한 일년?
부신 수술로 식욕이 완전히 다시 사라지고 다시 평범하게 살 수 있겠구나 싶은 그때에
정말 밥을 조금만 먹어도 너무 더부룩하고 못 먹겠는거야 그래서 아 정말 이상하다 하고 병원에 가서 위 내시경을 했는데 장상피화생에 만선 표재성 위염이라고 하셨어
그래서 약을 처방 받고 집에 왔는데 그날 새벽에 와... 나는 살면서 장기가 쥐어짜지는 느낌은 처음 느꼈어... 정말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엄마 걱정하니까 오바하고 싶지는 않는데ㅠㅠ 갈까말까 데굴데굴 구르면서도 고민하게 되더라(아픈거 잘 참는 1인)
그렇게 식은땀 흘리면서 온 방을 굴러다니고 15분이 딱 지나니까 약간 고통이 줄어들면서 20분 지나니까 완전히 사라지더라구
이걸 매일 반복했어... 안이고 밖이고 낮이고 밤을 가리지 않고....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내가 약을 먹고나면 위경련? 같은게 오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약을 중단하고 병원에가서 말했더니 이 약 먹고 그랬던 사람이 없다라고 하면서 나를 완전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라고 그래서 전남*학병원을 갔더니
위는 한번 망가지면 완치라는게 없다고 더 나빠지지 않게 관리를 잘 해야한다고 장상피화생 다음은 선종, 다음은 암이라고 하셨어
인스턴트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밀가루 탄산 커피 자극적인 음식 조금 먹고 굶는거 금지 폭식 금지,규칙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하라고 하셨지
당연히 잘 지키지 못하고 있고 먹고싶은거 먹고 아프면 죽먹고를 반복하며 살고 있어ㅜㅜ
지금 건강하다고 막 살지말고 건강할때 관리하자
간헐적 단식을 오래하고 단식이 아닌 주간에도 빈속에 커피때리기등을 자주해왔음 일년에 반은 역류성식도염을 가지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내시경을 미루다가 하게됨... 내시경으로만 보통 진단받는듯하고 이미 일어나버린 일이라 뭔 치료도 없다고하고 위암으로 발전하지 않게 잘 케어하는 수 밖에 없다는데... 이미 썩은 위라서 뭘 어떻게 케어해야하는 지도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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