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때 갑자기 자다가 깻는데 배가 너무 아프길래 전주병원을갓는데 검사결과가 수술을 해야한다고해서 햇는데 일단 자고일어나면 그냥 끝나잇어서 무섭다거나 그런건 수술 후 에는 못느꼇고 다만 수술하고나서 몸관리 제대로 안하면 몸이 금방 망가지는거같아
제일중요한건 솔직히 맹장은 큰 수술이아니라 별거아니긴한데 그래도 수술이다보니깐 추 후에 몸관리를 잘 해야하는거같음!
그리고 전주병원 맹장수술잘함
어느 날 일어났는데 배가 미칠 듯이 아픔
장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가끔 급체할 때 느낌도 났음 공휴일이기도 했고 괜찮아질 줄 알고 참은 체로 하루가 지남
다음 날 동네 병원 갔는데 장염이라고 함
그래서 장염약을 이틀 정도 먹음
먹고 나니 정확히 어떤 부위가 아픈 지 알게 됨
오른 쪽 아랫배가 아팠음 의사 선생님께서 꾹 눌러보시더니 당장 큰 병원으로 가서 검사 받아보라고 함
코시국이라 병원을 두번 정도 빠꾸 먹고 결국 수술을 하게 됐는데
검사 했을 때 조금만 수술이 늦춰진다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음
요즘 시대에 맹장으로 생명이 위험하다는 게 말이 안 됐음 뭐든 타이밍임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셈
수술후기
복강경으로 했는데 정말정말 아픔 수술 전 끙끙 앓았던 아픔을 한번에 씨게 맞는 느낌임
힘들어서 울었음
그리고 방구 진짜 뀌어야 됨 그래야 밥 줌 ㅠ
장염인 줄 알고 병원 입원하다 ct찍고 충수가 딱딱하다고 해서 알게 됨 급성은 갑자기 아프다던데 나는 장염인 상태에서 만성으로 발견된거라 사실 딱히 아프진 않았음 근데 수술 후가 극악임 진짜 아파서 어디 잘못된 줄 알았음 진짜 평생에 다시는 느껴보고 싶지 않은 고통임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누워도 빙글빙글돔 구토나고 응급실갔더니 문제없다고 하셔서 집에 갔는데 또 난리남 다시 갔더니 지금 바로 수술들어가야한다고함 알고보니 맹장이 터져서 염증이 퍼지고 염증이 썩었다고함 3주입원람 초기에 없애는게 좋음 아프면 바로 병원가여함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들어서 앉아서 잠들었는데 배잡고 때굴때굴 구를정도로 통증 심했고 계속 구토했습니다
차라리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게 덜 아플 것 같은 고통.. 인생에서 제가 느껴 본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이었어요
한 3일정도 통증을 겪었는데 처음엔 통증부위가 불명확하다가 복부가 점차 너무 아파오면서 확신하게 됐음
복강경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전만큼 마취깨고 나니까 진짜 jurla 아파서 눈물줄줄에 호흡이 제대로 안됐음
몸 일으키면 안에 가스때문에 배는 부르고 장기는 뒤집어질 것 같은 느낌도 점차 괜찮아지고, 실밥은 일주일 뒤에 풀었음
저는 술도 못 마시고 유당불내증인데 하필 두개를 같이 한 날 배 가 너무 아프고, 숨도 안 쉬어지고 힘들길래 저 두가지 때문인줄 알았어요.. 진통제라도 처방받으러 간 내과에서 선생님이 배를 이곳저곳 눌러 보시더니 오른쪽 아랫배?쯤을 눌렀다 때시는데 아프다고 말쓴드렸더니 초음파 찍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보니까 맹장염, 그러니까 충수염이 맞는거같다고 대학병원으로 소견서 써주셔서 바로 가서 CT찍고 확인 다시 하고 확정이라 수술했습니다! 배를 눌렀다가 뗄 때 아프면 무조건 병원을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게 터지면 겉잡을수 없기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때 어느날 배가 미친듯이 아프고 불편해서 화장실 들락날락거리는데 대변도 아니고 토도 아니라서 미치는 줄 알았음. 그러다 토하는데 계속 토하고 싶어서 위액 나올때까지 토함. 미열도 살짝 나서 몸도 떨렸던 걸로 기억함. 바로 응급실가서 ct찍고 맹장염 진단받고 수술들어감. 수술 후에는 배가 미친듯이 땡겨서 걸어다닐때, 누울 때 꽤 불편했는데 한 5~7일 정도되니까 회복됐음. 그리고 지금은 당연히 맹장 관련 질환 1도 없음!
초등학생때 2-3일동안 물만 먹어도 위아래로 나왔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어서 지금도 토 하는 걸 남들보다 배는 싫어해요…. 숨을 쉬어야하는데 계속 나와서 숨을 못 쉬어 괴로웠던 기억이 진짜 응급실 가니 맹장염 진단받았고 다음날쯤에 수술 받았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수술시간도 길고 후유증도 커서 3년동안 병원을 왔다갔다 엄청 많이 했었습니다 ㅜ…. 배에 수술 흉터는 아직도 조금 있네요
배가 아픈데 화장실에 있어도 아무런 신호가 없었음 다음날 중요한 일 있어서 끙끙 거리며 새벽에 울다가 너무 이상하다고 친구가 병원 안 끌고 갔었으면 터졌을것임... 친구랑 바로 응급실 가서 누웠더니 이것저것 검사 하는데 너무 아파서 기억도 안남 수술하면 바로 괜찮아 지는거라서 ( 힘주면 겁나 아픈거 빼고..) 다행이었다.. 다들 너무 아픈데 화장실 신호 없다? 바로 병원 ㄱㄱ
위에서 통증 시작해서 아랫배로 옮겨져요 아랫배가나무판자처럼 딱딱해지고 오른쪽아래 눌럿다 뗄때 압통 있음 거으ㅣ맹장염입니다 강세 다서 진단받았는데 수술할 의사 없어서 주변 병원으로 가서 7시간 뒤에 수술했어요 요즘 복강경으로 수술해ㅜ 흉터가 크진 않지만 못생기게 남긴 합니다 수술하규 진통제랑 항생제 맞으면서 방구 잘 뀌면 퇴원입니다
어렸을 때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서 체한 줄 알고 부모님께서 배를 주물러 주셨는데 오히려 더 심해짐.. 알고보니 맹장염이였고 배를 주물러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맹장이 결국 터져버림 너무 아파서 새벽에 잠도 못자고 애쓰다가 응급실 가고 수술까지 잘 마무리했지만 배꼽에 보기 싫은 흉터가 남아서 정말 속상함..
응급실 갛더니 바로 담날 수술하재서 캡숑당황함 마취해서 통즐은 업엇는에 기관지 안에 넣어서 그 머시기 마취햇는지 일어나서 목이 겁나 따가워서 숨 쉬기가 힘들엇음 그래서 겁나 헐떡임 의사쌤이 방구 껴야 아니 똥이엿나 방군가 똥인가 나와야 퇴원시켜줌 ㅠㅠ 방구 나와서 퇴원함 그리고 당일에 다행히 응아듀 해서 .. 다행이엇슴
초등학생 방학식 시작한날.. 하필 방학식날? 배가 너무아퍼서 일반병원갔는데 장염이라고 약준거 먹고 토하고 밤에 땀뻘뻘흘리면서 토하니까 큰병원가서 바로 수술함 ㅠㅠ 근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렇게 아프다가 병원다와가니까 통증 싹 사라지는거 보고 국룰이라느낌..
어렸을 때 놀다가 오른쪽 아랫배가 쎄게 아플때가 많았는데 충수돌기염이라고 하시더군요. 수술 받네 마네 고민 하다가 부모님께서 안받고 나아서 안받았다고 했어요 근데 병원에 입원했던 기억과 엄청 아팠던 기억이..
rkdcks16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