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병에 완치라는 것은 장담할 수 없듯이 허리디스크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도수치료도 해보고 필라테스도 해보고 별 거 다해봐도 바른 자세 계속 신경쓰면서 내가 관리하는거 밖엔 없어요 ㅠㅠ
도수랑 필라테스가 도움이 되긴해요
척추측만증으로 원래부터 자세가 좋지않았는데 이게 허리디스크로 넘어간 것 같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심하지는 않아 따로 큰 치료는 하지않았고 기립근강화와 걷기운동이 좋다고 들어 운동으로 통증을 많이 줄였습니다
현미경으로 파열 디스크 제거수술했고 수술 후 진짜 죽도록 힘들었지만 지금은 정말 괜찮아요 수술 후에도 걷고 안고 눕고..제대로 생활하기까지 회복에만 1-2달 걸렸고 이후에 디스크통증 자체는 대부분 줄었으나 허리가 뭔가 흔들흔들 약해졌다는 느낌이 약 2-3년 정도는
계속 지속된거 같아요. 약간이라도 무리하면 언제나 허리도 꼭 아팠구요. 근데 시간이 진짜 약이고 그 이후에는 운동도 병행하고 하니 사실 이제 언제 허리가 그렇게 아팠나 싶네요..저는 파열이라 수술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었지만, 정말 넘 아프면 수술해야합니다. 수술 자체는 정말 아프고 힘들어요. 제 생에 가장 아팠던 기억이예요 ㅜㅠ 그런데 회복기만 지나면 눈뜨면 디폴트로 깔려 있던 허리 통증 자체가 없어지니까 삶의 질이 수직상승합니다..정말 괴로우시면 주사나 각종 요법 시술 다 필요 없고 진짜 수술이요! 저는 내시경 하려다 완전히 제거안되면 또 수술해야할수도 있다고 해서 흉터 더 커도 현미경했어요.
허리가 많이 아파서 검사 겸 병원을 찾아보고 방문 했습니다. 우선 허리디스크 병원으로도 나름 이름이 있는 병원으로 들었고, 원장님께서도 잘 체크해주시고 주사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진료 원장님, 주사 치료 원장님이 따로 계셔서 두번 검진을 받았어요. 지금 2회차인데 처음보다 꽤 좋아졌습니다.
디스크 터지면 진짜 걷는것도 힘듦. 차라리 걍 앉아있으면 덜아픈데 자세를 한번 바꾸기만하면 고통임. 물리치료 받아도 소용없으면 주사를 맞아봐 주사맞을때 개 아픈데 맞고 나서는 훨 나음 그리고 주사로도 소용없으면 수술도 고려하면 좋을듯
잠을 잘못자서 인지 아픈지는 한달반정도 됐는데 초기증상이라 아프긴 아팠지만 죽을정도로 쑤시는 정돈 아니고 욱씬거리는정도였고 정말 심각하게 아프진 않았어. 정형외과 갔더니 허리 디스크쪽에 신경에 좀 눌려있는거같다고 하시더라구. 근데 아직 주사치료할 단계는 아니고 약부터 한달정도 먹어보자고 하셔서 일주일 정도 먹으니깐 통증 50프로 사라졌어. 그리고 나머지 약도 계속 복용중인데 차도가 있는지 지켜봐야겠어! 일단 되도록 푹쉬고 누워있으라고 하시더라구! 다른 병원주사부터 권했었는데 내가 갔던곳은 일단 약부터 먼저 먹어보자. 다른곳은 아마 시술권유하고 바로 넘어간곳도 많을거다. 약부터 먼저먹어보고 낫는 사람들도 환자중에서 50%정도 있었다고 자신있게 말하셔서 믿고 가고있어!
수험생때 계속 앉아있다보니 점점 안좋아져서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가 되어 진단받게 됨. 디스크가 다리 신경을 눌러서 반년동안 오른다리를 똑바로 펴지 못했으며 진통제를 1년 반동안 꾸준히 먹었고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정이 과하면 약을 챙겨먹어야함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부터인가 허리쪽에 계속 고통이 느껴졌고 병원에 가서 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자세와 평소 보행 습관도 허리 디스크의 원인이라고 하셨어요 평소부터 관리를 잘해야 하는 질병인 것 같습니다.
한 두세달 전부터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mri찍으니 허리디스크 ㅠㅠ 신경을 누루고있어서 다리까지 저렸는데 디스크는 정말 치료 방법이 확실하게는 없는것같습니다 일단 신경주사 세번맞고 지금은 진통제로 버티고있습니다..
병원 다니면서 치료는 당연히 받는거고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
하나. 다리꼬지 않기
둘. 목을 받쳐주는 등받이의자 사용하기(쿠션 상황에 따라 사용)
셋. 침대에 누울 때, 옆으로 돌아누우면 다리 사이에 배게 넣기
넷. 누울 때 목의 c컬이 유지되는 자신에게 잘 맞는 배게 이용하기
다섯. 반동으로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기
여섯. 걷다가 힘들면 쉬기
일곱. 좌식생활 지양하기
다리에 힘빠짐 + 다리 저림이 너무 심해서 신경외과 갔다가 정형외과에서 진단 받음 급한 통증은 스테로이드 없는 신경차단주사 맞고 해결했고 병원에서는 제일 좋은 건 코어근육을 키워줘야한다고 함 그래서 꾸준히 pt 받음 나이 젊고 심한 거 아닌 이상 수술은 절대 비추
허리디스크 4년만에 재발했는데,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해요. 일단 디스크로 1년, 그리고이번에 3달째 고생한사람으로써 말하자면, 통증 심할땐 초기엔 침상안정 + 무조건 스테로이드주사 (신경주사) 맞고 주사빨 있고 조금 나아졌을때 걷기운동해야해요
아무래도 일을 힘쓰는 일을 하니깐 허리를 많이 숙이게 되는데 그때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알아보니깐 허리디스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리치료를 하긴했는데 허리에 통증이 생각보다 낫질 않아서 너무 힘드네요..
딱 10년째네요, 고3때 4,5번 사이 디스크가 터지면서 입원 후 시술했고, 이후 재활도 열심히 했으나 여전히 비오면 일어나기 힘들고,,, 컨디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컨디션 좋을 때는 축구대회, 배구대회도 뛰고 다니나 컨디션 안좋아지면 바로 재채기만 해도 힘들정도,, 허리 통증의 정도가 곧 삶의 질로 연결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조금 아프다 싶으면 꼭 병원 다니시고 증상이 좀 심해지면 mri 찍어보세요! 요즘은 보험 다 잘 적용됩니다!
허리디스크는 요추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허리 통증, 다리 저림, 감각 저하 등을 유발하는거야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잘못된 자세가 주요 원인이고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건 수술 절대 함부로 하면 안돼
cchae2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