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허리다쳐서 한의원에서 침맞고 고생했었는데 그 후로 다 나은 줄 알고 잘 살다가 20대중반부터 극심하게 아파오길래 정형외과 갔더니 허리쪽 척추 두개 허리디스크 판정 받음..
한의원 침알러지있어서 무서워서 못가고
뭐 좀 무리해서 아픈가 하고 냅뒀다가
지금 30대 초인데 몇년째 고생중 ㅜㅜ 방치하지말고 진단 받고 관리 꾸준히 하시길,,
고등학교때부터 허리가 아파서 매일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었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했지만
매일 아팠삽니다 병원에서는 진통제 정도만 주셨고 결국 자세가 문제였던 것인지 자세를 고치고 나니까 조금 더 좋아졌어요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라 구부정하게 있는 자세가 잦습니다. 일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다리는 퉁퉁 불어있고 종아리 쪽에 경련이 일어나면서 허리는 끊어질듯 아파요.; 버스나 차에 오래 앉아있지도 못하구요. 정 안될거 같아서 병원가서 상담해보니 주사 또는 수술 둘중 하나 선택하라는데 수술은 솔직히 치료기간도 6개월은 잡아야하고 일상생활을 못해서 ㅠㅠ.. 주사치료 가끔씩 받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진짜 엄청난 통증입니다
갑자기 터지면 잠깐도 못움직일만큼 엄청난 통증이에요
수술은 진짜 나이 좀 들고 하반신 감각 없어질만큼 심각해야 수술하는거니까 운동도 하고 지내다보면
점차 호전될거에요
허리가 너무 아파서 보니 신경을 계속 누르고 있음. 디스크 주사 맞아서 일단 진정시키는데 주사가 아주 아픔. 그리고 도수치료를 아주 꾸준히 받음. 지금도 아프지만 수술하지않고 꾸준히 관리할수있게 하는 방법을 택함. 아프면 스트레칭과 병원 이용중.
스트레칭을 해줘야만 괜찮고 뻐근하니 짓눌린느낌이강해서 아침마다 그트레칭해주고있어 허디스크는 평생가져가야하는거다보니까 관리가 필수인거같고 앉은자세도 신경써야할거같아 신경이 눌린듯한느낌이 너무 싫다ㅠㅠㅜ
전공이 미술이다보니 항상 구부정한 자세, 틀어진 자세로 작업하고, 후에 패션계에서 일하다보니 무리해서 움직이는 날이 많았는데
어느샌가부터 허리가 극도로 아파서 잠을 하루에 겨우 2시간밖에 못자고 파스를 달고살았어요.
대학생때는 작품 준비하느라 바빠서, 졸업도 전에 입사하고서는 인력부족이라 회사를 못비워서..
결국 그렇게 디스크가 터진채 3년을 버텼는데 아직 너무 어려서 수술 말고 시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주사로 탈출된 디스크를 녹이는 시술을 했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터진채로 너무 오래동안 참아서 탈출된 디스크가 굳어버린거죠.
그래서 결국 25살에 수술까지 했습니다.
수술 하고서 한 달 동안은 너무 아파서 마약성 진통제 없이는 일을 못하는 수준이고, 그마저도 약발이 안들면 식은땀 뻘뻘 흘릴정도였어요.
그동안 딱딱한 복대까지 하면서 지내다보니까 pt끊어도 안빠지던 살이 쭉쭉 빠져서 한 10kg정도 빠졌어요.
그 후에는 그냥 정상인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허리가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져서 좀 쉬면 나아지겠지 하고 버텼는데 점점 더 심해져서 결국 병원 방문... 허리디스크 진단 받았는데 그 당시에는 약 처방받고 도수치료 했는데 지금은 그냥 좀 무리하면 아픈 정도로 지내는 중임. 완치는 없다고 해서 그냥 저냥 살아감 ㅠㅠ
걸을때 골반이 뻐근하고 앞쪽으로 찌릿한통증이 있어서 고관절 문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디스크였음 일어나는것도 아파서 힘들게 일어났고 화장실가거나 재채기 하는것 조차 무서울정도로 통증이 심했음 진통제약 복용후 통증 좀 줄어들때 그때부터 허리에 좋은 운동이랑 방석 생활화하다보니 좋아짐 치료법은 없고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완치는 어려운듯.. 한번 터지고 나니까 달고 살아야하고 기침 한번 하면 허리 통증이 확 오고 기침 한번 해도 재채기 한번 해도 고통스러움... 그래도 다리 저려서 쩔뚝이면서 걸었는데 이젠 걷는건 멀쩡함 다만 바닥에 못 앉게 되었고ㅠㅜ 오래 걷지도 오래 앉아있지도 못하는 몸이 되었으.. 자세 다들 그전에 바르게 하고 예방이 중요하다
자세를 똑바로 해야함. 어렸을때부터 자세 안좋고 쇼파나 침대에 이상하게 앉는 버릇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 매우 심해졌어요. 이제라도 고쳐야 하는데 자꾸 습관적으로 안좋은 자세로 앉고 하다보니까 더 안좋아지네요.
평소 자세가 중요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맘… 의식해서 허리 피고 있도 진자 허리 아프면 아무것도 못하자나요… 진짜 엄청 고통스러움 허리디스크는 진짜 미리미리 관리하고 자세 교정해서 허리디스크 걸리지마세요 ㅠㅠ
음 살이 찌고 운동을 안하니 바로바로 컨디션 안좋으면 올라오네요 허리쪽인데 비나 날씨 안좋을때 더 아픈거 같애요 운동치료나 스트레칭 다 해봤는데 아플땐 약이나 주사치료가 잡인것 같아요
요즘은 배 장요근쪽 폼롤러로 풀면 아픈데 시원합니다. 저처럼 오리궁뎅이 분들 진짜 추천이요
어린나이에 자고 일어나보니 다리가 저려 병원을 가보니 허리디스크가 갑자기 생겼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어려 수술은 의사들이 다들 비추천이라고 해서 약물, 침, 운동 치료 병행했고 1년정듀 하구 나니 나았습니다. 다만 오래 앉아있거나 스트래스받으면 가끔 저리네요ㅠ
허리디스크는 운동과 체중조절 말고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완치가 되지 않는 병 같아요
괜찮은 것 같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아파오고.. 통증 주사 맞으면 바로 괜찮아지지만 자주 맞고 싶지는 않아요 부작용으로 부정출혈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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