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새벽에 숨을 못 쉴 정도로 배가 쿡쿡 쑤실 정도로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날 저녁에만 동네 응급실에 3번 다녀갔습니다.. 하필 명절 때라 문 연 병원도 한정적이고 동네도 시골이라 온종일 진통제만 맞고 버티다가 다음날 아침에 혼자 한손으로 차를 끌고 2차 병원으로 가니 담낭에 염증이 가득찼다며 당장 수술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입원 절차상 코로나 검사를 하니 확진 판정 받아서 강제로 보호자 없이 독방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하고.. 수술 받고 혼자 걷는 연습 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에 건강검진에서 어린 나이에 담석 이ㅛ다고 랬으나 증상이 없어서 전혀 예상을 못했음. 이후에 증상 생기면 담낭 떼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했는데 우루사 같은 것도 먹어보고 했으나 큰 효과는 없었음 물론 꾸준히 안먹었기도 함. 수술은 진짜 극악으로 아팠으나 담석으러 인한 고통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그냥 수술 추천
저녁에 밥먹고 속이 안좋길레 그냥 체한줄 알고 있었는데 새벽이되니 진짜 누가 칼로 찌르는거 같아서 바로 응급실감 복부ct찍어보니 만성담낭염진단받고 내일 수술해야한다고 했음 담낭절제술 했는데 수술당일 마취풀리고 마약성 진통제 놔달라고 소리지름 너무아파서 다음날부터 조금씩 가라앉고 지금은 일반식 잘먹고 소화도 불편한거없움
담석증은 일단 증상이 생기기 시작하면 아파서 뒤집어집니다. 이 통증이 그지같을 정도로 아파서 담도산통이라고 한대요...ㅎ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밥을 제때 안 먹고 자주 거르면 담석이 생긴대요ㅠ 치료 방법은 오직 담낭 제거밖에 없어서 20대 중반에 로봇수술 받았습니다ㅠ 로봇은 배꼽만 뚫는다길래 그걸로 했어요. 갈비뼈나 다른 곳에 구멍 내긴 싫었거든요.. 마취 깨고 교수님 뵈니까 만성담낭염 + 담석증이라고 하시네요. 장장 3년을 위염인 줄 알고 집근처 내과에서 약만 타먹었었는데 그게 다 담낭염 때문이었다네요 ㅠ 수술 후에는 한달 정도 배에 힘이 잘 안 들어가구요. 1주일은 아파서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2주 정도는 구부정하게 걸어다녔구요.ㅠㅠ 근본적인 원인을 아예 제거해 버리니 완치율은 100퍼라고 생각합니다. 간이나 담도에도 재발할수 있다곤 하는데 재발율이 현저히 낮아서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예방법이라고는 보잘 것 없지만 그냥 밥 거르지 말고 조금이라도 먹는 게 제일 효과적이라길래 요즘은 조금씩이라고 끼니를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ㅎㅎ
급성 쓸개염으로 복통이 심해 동네 내과 방문했다가 큰병원 가야된다고 해서 응급차 타고 갔어요 위쪽 복부 통증에다 고열이 있었고 다행히 피검사 하고 복강경으로 담낭 제거술 받았습니다 빠르게 응급차 타고 병원 가서 다행으로 빨리 나았어요
기름진음식을 먹고나서는 소화가 안되서 한밤중에 배가 너무 아파 응급실을 갔습니다. 응급실에서 CT찍었지만 안나왔고 다음날 초음파 검사하자고 해서 초음파 검사 후에 담낭염인걸 알았습니다. 구멍을 다섯개 뚫어서 수술을 하였고 일주일 입원 후 퇴원했습니다. 처음에는 소화에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건강해졌습니다.
평소에 간헐적으로 쥐어짜듯이 아픈적이 꽤 있었고, 응급실 방문후에 담낭염으로 결국 절제술 받았습니다. 복강경 수술로 5개 구멍을 뚫어 수술하였고, 저는 추가로 경계성 종양이 소장에서 발견되어 소장까지 30cm 절제하여 2주정도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언제나 무얼 먹어도 소화가 잘되어 아무리 먹어도소화불량을 느껴본적이 없었습니다. 어느날 저녁을 먹고 배가 너무 아파 네시간정도 참다가 응급실을 방문하였고 시티촬영을 했습니다. 후에 담낭염이 의심된다고 하여 초음파 촬영을 하고 담낭염 진단 후 수술 예약했습니다. 수술은 마취 하고 자고나면 끝나있었습니다. 배에 구멍을 다섯개 뚫어서 하는 수술이었는데 마취풀리기전까지는 통증이 없었으나 마취 풀리고 나서는 너무 아파 무통주사를 계속 맞았습니다. 4일 입원 후 퇴원하였고 지금은 이상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꾸쭈뿌쭈꾸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