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자다가 갑자기 배에 큰 통증이 왔음... 이건 시간이 지나도 나아질 정도의 통증이 아니란 걸 느끼고 119 불러서 응급실 갔는데 통증은 안 줄어들고... 검사는 오래 걸리고... 나는 아파 죽고... 검사 결과가 요로결석이라는 거야 ㅠㅠ 일단 나는 작은 사이즈라고 약으로 빼 보자고 해서 약 먹으면서 물도 많이 먹고 해서 다행이 빠진 건지 금방 나았어. 소변 볼 때도 좀 아팠던 거 같구...
왜 요로결석에 걸렸는지 아직까지도 의문이지만 두 번 다신 겪고 싶지 않은 통증이었고 다들 요로결석은 조심하길 바라... 물도 많이 마셔 제발! 물 많이 마셔야 된다더라...
나는 여자야. 처음 요로결석 경험담을 시작할께.
새벽에 배가 너무 아팠어 생리통인가?하고 진통제 2알을 먹었어. 나아지지 않았지. 점점 더 아파오기 시작해서 부모님이 자고 있는 방까지 기어갔어. 딱 한마디했다. 아빠 나 살려줘
놀란 부모님과 병원가려고 차타러 가는 도중에 토하고 달리는 중에 토하고 응급실에 도착해서 수액 2개정도 맞은거 같아. 여기가 해줄 수 있는게 없었어 요로결석인지도 모르더라
수액빨로 자고 일어났는데 다시 아파오는 통증
시름시름 앓아서 죽어가는 느낌이었어
외출했던 엄마가 친구한테 말했나봐
그 친구분이 그거 요로결석!같다고 비뇨기과 가라고해서 엄마 집와서 비뇨기과를 갔어
아.. 요로결석이더라고 거기서도 토하고
진통제 맞고 채외충격파하니 살아났어
내 인생 최고의 고통이었어 마냥 산고의 고통과 비슷하다 하겠어 그치
그래서 출산할때 뒤도 안돌아보고 제왕절개했잖아ㅋㅋ 아주 만족했어.
하루종일 싸하더니 새벽에 허리춤 잡고 굴러다님
사람들이 이래서 엠뷸런스 부르나 싶은 정도의 통증임
허리를 펼수가 없음
일단 물많이 마시래서 엄청 마심
레이져 같은걸로 조지고 물엄청 마셔서 빼내야 끝남
짜게 먹는 습관이 요인이 될수 있다고함
진짜 고통이 상상이상으로 크다...아픈거 잘 참는다는 사람들도 데굴데굴 굴러
물 많이 먹고
레몬,귤, 오렌지 많이 먹어..
요로결석 진짜 걸리면 상상 초월의 고통이니까 평소에 물 많이먹고 대비해
진통제 먹고도 병실 데굴데굴 굴러다닐 수 있어
갑자기 왼쪽 옆구리 쪽에 통증이 왔는데 처음엔 그냥 배가 아픈 줄 알고 화장실에 앉아있었음.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점점 깊어지고, 찌르는 듯한 느낌이 반복됐음. "토할 정도로"를 그냥 다들 익숙하게 관용어처럼 쓰는데 진짜 그냥 토했음. 그래서 더 배가 아픈건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요로결석 이었음. 병원가면 그냥 진통제 바로 줌. 딱히 뭘 해주는 건 없고 크기가 작으면 자연배출되기를 기다릴뿐.. 여름철에 물 많이 마시고 비타민C 너무 많이 먹지 말고 구연산 먹으면 좋다고 함.. 너무 무섭다.. 몇년 뒤에 재발했는데 증상은 좀 약해서 다행히 잘 지나갔음
배가 미친듯이 아파서 갔더니 요로결석.. 이라는걸 듣고 놀랐습니다 근데 통증이 말도 못하게 아픕니다 그리고 돌이 크지 않아서 3일동안 3L씩 먹었는데 나오지 않아서 2일 더 먹고 돌이 나왔어요 진짜 물 먹는데 너무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와 살면서 제일 아팠던 병이 요로결석임 진짜진짜 개아픔 찾아보니 산통이랑 맞먹을 정도로 아픈 병이라고 함 어느 날 갑자기 쉬를 해도 시원하지 않앗고 뭐라하죠? 이물감?이 계속 느껴졌지만 무시하고 잠 새벽에 통증으로 깻는데 갑바기 갈비뼈쪽이 슬슬 아파오기 시작함 안되겟다 싶어서 응급실 가려는데 그때부터 개오지게 아프기 시작함 가서 진통제를 맞는데 그것도 약이 안 들어서 마약진통제까지 써감 ㅠㅠ 그리고 어느 날은 병원 가려고 집 나오는 길에 통증 시작해서 ㅃㄹ 가려고 택시 잡는데 안 오는겨 기다리면서 통증이 개신해졋는데 어느정도엿냐면 지나가는 차가 나 긎해 보여서 태워줌 나 그 차 타면서 토함 왜냐구요? 개아파서 토함…..
한달 간격으로 재발했음. 나중에 알고 보니까 처음 결석 발견했을 때 사실 콩팥 있는 쪽에 더 큰 결석이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거는 이야기 안 해 주시고 당장 통증을 주고있는 요로쪽 결석만 이야기 해주신거였음..콩팥 쪽에 있던 결석이 한달 뒤에 내려와서 더 큰 고통이 찾아옴..휴..나는 분명 한달 전에 요로결석 자연배출됐었는데 왜 또아프지? 하고 병원 갔더니 한 달 전에 알려 주지 않았던 그 콩팥쪽 결석이 내려왔던 것임ㅠ 정말 죽어 버리는 줄 알았음.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옆구리는 너무 아프고.. 먹은 것도 없는데 계속 토하고 음식 조금만 들어가도 정말 다 토해냈음. 진통제를 맞아도 효과가 없이 계속 아파서 정말 맞을 수 있는 최대한의 진통제를 계속 넣어주셨음. 소변을 봤는데 거짓말 안하고 정말 콜라 색이었음. 파쇄술로 돌 깨는데 옆구리에다가 조각칼을 대고 위에서 망치로 내리치는 기분이었음..다시는 겪고 싶지 않음..
평소에 물 자주 드셔야합니다. 생리통 엄청 심한버전으로 아파요.. 약 받은거 드시면 금방금방 낫지만, 재발율이 높기때문에 이후에 물 자주드시고, 짠 음식 줄이셔야해요. 식습관이 제일 중요한 질환입니다. 엄청 아파요.
술 많이 먹은날 영양제를 과다섭취했더니 발병
기존에 콩팥 자체에 이미 결석이 있엇으나 해당 결석이 요도로 내려오며 통증 유발
-체외충격파 쇄석술 비싸긴 한데 한번만 받아도 바로 효과 있습니다
참지마시고 수술 받고 실비 청구 하세요
차라리 결석의 크기가 크면 체외파 시술을 진행해서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되는데 애매힌 크기라면 수술도 불가하고 오로지 자연배출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25년 인생 중 3번 경험했으나 한번도 수월하게 배출한 적이 없다.
제가 예전에 요로결석을 걸린적이 있는데 진짜 지독한 놈입니다 아프기는 너무 아프고 불편하기 까지 하고 그래서 병원가서 결석이 있다고 듣고 충격을 받았지만 치료는 매우 간단…그러고 몇일은 좀 통증이 있었지만 금세 좋아지면서 말끔해졌습니다
신장결석으로 두번을 응급실을 갔어. 왼쪽 등쪽이라고 해야하나 칼로 후벼 파는 통증에 갔었고 응급실은 사지절단이 아닌 이상 찬밥이었지. 결론을 얘기하자면 나는 아무 시술도 안 받고, 약만으로 해결됐어. 운이 좋아 내려간 건지 몰라도.. 병원마다 반응은 달랐어.
*동네병원1: 당장 ct? 찍어보고 깨부시기를 추천함.
처방약으로 녹는 약과 강력진통제를 주심. (이때 받은 진통제 효과 쩔음. 느낌 쎄할 때 두세번 먹고 고비 넘김)
대학병원 가봤자 기다려보라 하고 약만 줄거야. 너는 여기 다시 오게 될거야.. 하고 엄청 어필하심. + 대학병원 연계된 동네병원이었나 그래서 대학병원 예약도 잡아주고 처방전도 줌.
도중에 약을 잃어버려서 가까운 다른 병원에 같은 약좀 달라고 함.
*동네병원2: 녹는 약은 사실상 효과 없어. 이거 처방해준 게 웃기다. 너가 달라니까 처방은 해주는거야..
*마지막 코스로 대학병원: 이 정도 가지고 아팠다고? 그럴 정도는 아닌거로 보임. 녹이는 약먹고 기다려보자.
총 한달이 지났으려나? 의견은 다 달르지만 그간 녹는약을 세군데에서 처방한 걸 먹었고 ㅋㅋ 아산병원 갈즈음에도 의사가 왼쪽 등을 두들기면 아팠는데, 며칠더 기다려보니 거짓말같이 증상이 사라졌다.
진짜 끔찍하게 아픔 그냥 생전 겪어본 적 없는 고통 전생에 일본군의 수장이였나 싶을 정도로... 보통 야밤에 알아채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기분탓일지도?) 그냥 바로 119 불러서 비뇨기과 ㄱㄱ후 약 잘만 먹으면 바로 나음요 근데 재발 너무자주됨 그때마다 죽을것같음
첨에는 아리까리하게 아파서 배탈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식은 땀이 흐르면서 이거 보통 배탈이 아니구나를 느끼고 응급실..배가 진짜 아픔 맹장인줄 알았는데 요로결석이여서 놀랐다..
약 먹고 무슨 기계로 돌 깼음..
진짜 물 많이 먹어야겠다 생각하면서 사는데 신장이 약해서 또…
두번째는 그냥 바로 응급실 달려갔음
요로결석이다 삘이 와서..
다들 제발 물 많이 마시고 조심해 정말 엄청난 고통임
잔별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