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아토피를 달고 살았고 자연스럽게 건선까지 따라오는 콤비같은 친구들 ㅋㅋㅠ 건선이 발생한 부분은 가렵고 건조하고 빨갛게 반점처럼 올라와서 그 부분만 피부가 죽은듯이 건조한데 치료방법은 그저 열심히 보습을 해줄뿐인거같다 ㅠ
건선 때문에 오래 고민했는데 치료 받고 나서 확실히 좋아졌어요. 피부가 덜 붉어지고 가려움도 많이 줄었어요. 꾸준히 치료하니 각질도 많이 사라지고 피부가 훨씬 매끄러워진 느낌이에요. 완전히 나아진 건 아니지만 이전보다 훨씬 편안해져서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리할 생각이에요.
치료 전에는 가려움과 붉은 반점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는데, 치료를 시작한 후로는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되었습니다. 약물 복용과 연고 사용 모두 효과가 있었고, 의사 선생님의 설명도 자세하고 친절했습니다. 다만 처음 며칠간은 약물 부작용으로 약간의 두통이 있었지만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현재는 증상이 거의 사라졌고, 피부도 많이 매끄러워졌습니다.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엔 아토피인줄 알았는데 조직검사하고 건선인거 알았습니다. 리도맥스 연고 처방 받아서 바르고 있는데 낫다가도 컨디션 안좋으면 사방에서 나와요
그렇다고 스테로이드 연고쓰면 처음에만 낫지 이후에 더 안좋아져서 시간이 약입니다
발바닥이 어느날부터 막 간지럽길래 무좀인줄 알았는데 피부과 진단받았더니 건선이었음.. 레이저 10번 시술받고 약 꾸준히 발라줘서 거의 사라질락말락했능데 치료 끊으니 바로 재발 ㅠ 요샌 걍 로션 꾸준히 발라주고 약국에서 약만 사서 바르고있는데 가끔가다 신발신고있을때 발가락 너무 간지러워 이건 평생달고다닐듯
평생 달고사는 질병.. 나는 9년전 아~주 작게 일년에 한두번? 정도만 생기고 말아서 크게 신경안썻었어! 근데2-3년정도 지난후부턴 눈에 띌 정도의 여드름(?)크기로 조금씩 더 자주 생기더라고? 9년이 지난 지금은 주먹크기나 동전크기로도 잘 생기고 5-6군대는 기본으로 나서..(심지어가려움) 더 심해질 뿐 병원가도 스테로이드 약만 처방해줘서 그때뿐이구... 두피랑 얼굴에만 안생겼으면좋겠어
건선이 한동안 진짜 심하게 왔었음. 나가기도 싫어지고 얼굴까지 빨개져서 얼룩덜룩 비듬같은게 떨어져서 화장도 하기가 너무 싫었음... 진짜 오랜시간 고통받았는디 확실한건 건선은 스트레스+술이 가장 나쁜 영향을 끼치는거 같음 스트레스 덜 받게 조절하고 술 안마시니까 지금은 거의 다 나음
어릴때부터 있었는데 대학병원에서 생물학제제 맞으면 훨씬 나아요
가렵거나 보이는게 스트레스긴 한데 완치는 어렵다고 하네요
너무 심할땐 스테로이드 연고 쓰면 빨리 낫고, 그렇게 조절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게 맞는거같아요ㅠ
발에 비늘처럼 껍질올라오면서 엄청 간지러워서 참다가 병원갔는데 건선판정
화이트리 연고 처방받고 꾸준히 바르니깐 나았는데 안바르면 바로 다시 생김
평생 발라야 하는듯? 안바르면 잘때 간지러워서 잠이 안옴 ㅠ
저도 어느순간 부터 건선이 생겼는데요.. 얼굴이랑 팔꿈치 뒷목 등에 생겼고,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받아 바르는데ㅠㅠ 이게 내성이 생겨서 예전에는 바르고나면 한달은 괜찮았는데 이젠 3일도 안가요.. 대학병원이랑 많이 가봤는데 이건 낫지않는 병이라고 해서 사실 좀 포기하긴 했어요..
손에 물이 많이 닿거나 건조하면 빨간 건선이 종종 올라오는데 처음에는 이게 그냥 건조해서 생기는 줄 알고 수분크림만 잔뜩 발랐는데 아무런 소용 없었음 피부과가서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 받아서 바르니 며칠 안으로 바로 싹 나음 2년 정도 지난 지금은 싹 사라졌는데 정말 가끔 올라오면 연고 발라주면 또 금방 없어짐
난 건선을 몇 년째 앓고 있어 지금은 종아리 쪽에 몇개 난 게 전부지만 판상형이랑 물방울 둘 다 겪어봤어. 판상형은 말 그대로 넓은 접시? 같은 모양으로 올라오고 물방울은 처음에 두드러기인건지 헷갈릴 정도로 작고 동그랗게 올라와. 판상형은 진행속도가 더디긴 하는데 온 몸 다 덮는데 1개월 정도? 물방울은 거의 2주만에 온 몸을 다 덮었어. 발현 전 증상을 보자면 편도염이나 인후염으로 고생했었어. 건선이 편도랑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이건 물방울 건선과 편도염의 상관관계 논문) 편도염 걸렸을 때는 열이 39도까지 올라갔었는데, 그때 열이 몸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서 그렇대 ->이건 한의학적 해석 그래서 목 꼭 조심하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웃긴 건 피부과를 여러군데 다녀도 건선이 뭔지도 모르고 다 알레르기성 반응이나 급성두드러기 등으로 오진했지. 그래서 스테로이드제랑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효과가 하나도 없는거야. 오히려 더 번지는 기분이었어 가려운 것도 미친듯이 가렵고. 그래서 서칭을 미친듯이 하다가 아 이건 건선이다 싶어서 건선 전문 한의원에 갔는데 건선이 맞대. 처방받은 한약먹고 (한약 외 다른 치료 없음) 금주하고 거의 완치 수준으로 좋아졌어. 사실 이게 면역력 싸움이라 잠도 많이 자야되고 기름진 거 최대한 안먹고 술도 먹음 안돼. 치료 기간 동안만이라도 한의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니까 신기하게 2개월 정도만에 다 나았어. 지금은 술도 먹고 수면패턴도 일정치 않지만 나름 잘 유지중이야. 난 이 병원 무조건 추천해 완치는 없어서 또 언제 재발할지는 모르지만 난 재발하면 이 병원 무조건 또 가려고. 약빨 진짜 잘 받고 하라는대로만 하면 완치 수준으로 깨끗해져.. 그렇다고 약만 믿으면 안되고 본인 생활습관을 좀 클린하게 바꿔야해 약 먹는 기간동안만이라도
건선은 완치가 없다네요..
면역 억제제를 먹었는데 잠시뿐이지 끊으면 심하게 올라왔습니다
심지어 면역억제제는 부작용이 너무 심했습니다
구역감이 정말 심했고 혈압도 많이 올라갔으며 홍조도 심했습니다
지금은 생물학제제 맞고있습니다
피부에 뭐 잘안나는 체질이고, 가끔 알러지정도 나는 사람인데. 갑자기 면역력 떨어지면서 건선이 몸통쪽에 엄청 났어요. 처음부터 피부과에서 진단해준건 아니고 다시 가니까 그때 건선이라 하더라고요. 저는 피부과에서 진료도 받았지만 한의원가서 한약 먹었구요. 면역력 돌아오니 다시 건선 없어졌어요
여름에 빠지에 갔다가 즉 강에서 물놀이 후 건선이 생겼어요 온몸에 무슨각질처럼 하얗게 일어나면서 징그러운 모양으로 생겼었는데 피부과 가는곳마다 건선이라 하는곳도 있고 뭔지 잘모르겠다고 하는경우조 있더라고요 모든 피부과에서 바르는 연고를 줬고 보습제도 같이 발라주라고 해서 몇개월동안 열심히 발랐는데 점차나아지긴했지만 아직도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어요
JJOYY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