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과 사귀고 있을때 발병이라 전남친으로 유추중임.. 아니라곤 했지만 뭐.. 처음 발병때 당연히 성병이라 생각은 안하고 생식기에 상처가 생긴줄 알았음ㅠ.. 근데 진짜 소변볼때나 그냥 가만히 서 있어도 너무너무 아파서 병원가보니 헤르페스2형.. 전남친과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기도 너무너무 무서워지고 짐..성생활은 무조건 피임잘하시길.. 그래도 재발할땐 간지럽기만함 이틀정도 푹자고하면 딱히 연고나 약 안먹어도 사라지긴하는데 그래도 가끔씩 너무 간지러울때 한번씩 연고 발라주면 괜찮아짐
개같은 구남친한테 옮은 병... 한번 걸리면 완치 불가능하고 평생 관리해줘야 함. 면역력 떨어지거나 피곤하면 바로 올라오고 한번 나면 병원약 없이는 못 가라앉힘. 누구 만날때 성병검사지 미리 공유하는게 베스트
전남친 만나고 2년간 물집과 같은 증상이 하나도 없어서 골잔쪽이 아파도 그냥 참아 옴. 최근에 물집이 생겨서 병원에 갔더니 헤르페스 2형이라고 말함. 누구한테 감염 되었는지 확실해도 따지거나 손해배상 청구가 힘든 병. 병 자체가 힘든게 아니라 그로 인해 앞으로 힘들어진 연애가 더 힘든 병.
생식기 주변 (정확히는 항문) 에 병변이 생겼는데 1주일이 넘어도 안낫고 너무 아프길래 산부인과 방문했더니 헤르페스같다고 하면서
STD 검사 받았음. 거기서는 웃기게도 헤르페스1형, 2형 전부 다 검출 안됨. 다시 문의하니 2형까지는 아니고 단순 포진 같다면서,
아시클로버나 잘 바르라고 했지만 병원마다 다 의견이 달라서 뭐가 뭔지 이제는 헷갈림. 딱히 문란한 성생활도 안했는데 전남자친구랑 헤어진 이후에 생긴걸 보니,
전남자친구가 무증상보균자 였던거 같음. 재수없으면 걸리는 병. 님들은 꼭 콘돔 끼고 하세요. 앵간하면 연인되기 이전에 관계 X. 관계하더라도 STD검사표 갖고 오라고 하기.
남자친구 한테 옮았음.. 처음에 이마랑 목 주변에 두드러기 + 항문에 수포 같은게 생김
치질 있어서 치질인줄 알다가
산부인과 가서 std해봄
헤르페스2형 나와서
항바이러스제 계속 먹을려고 했으나
처방 오래 받기 힘들어서 포기
초발하고 몸 상태 너무 안좋아서 1주마다 재발을 몇개월하다가
현재 걸린지 4개월차인데 늦게 자도 증상 없고
최근 std 했는데 헤르페스2형 안나옴
면연력 낮아지면 바로 올라온다는데 초발이 엄청 아프고 열나고 힘들었고 그 이후론 아프지 않고 재발도 잘 안함. 스스로는 괜찮은데 앞으로 연인 만나야될때마다 고지해야되는 점, 완치가 안된다는 점, 문란한 성병이라는 낙인이라는 점 때문에 괴롭고 나에게 말도 없이 옮긴 남친한테 너무 화가 남. 병 자체보다는 사회적 인식이 더 괴로운 병
면연력떨어지면 자주올라오고,따끔거려요 돌기같은 빨갛게 올라오고 짓물도나옴....ㅜㅜ
먹는 알약 하루두번씩 3일정도먹으니까 좀가라앉는것같아요 완치불가능한 성병이라 큰일이네요ㅠㅠ 관계할때도 불편하고 조심해야함
어떻게 된 게 20대 초반부터 발병나고
주기적으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갑자기 또 증상이 올라옴..
아시클로버 연고 처방 받아서 바르면 하루정도면 증상 완화가 보이기는 하나
증상 자체가 소변을 보거나 씻을때 등 물이 닿거나 아니 그냥 뭐가 닿기만해도 따끔거리고 아프고 평소에 간지럽고
완치가 없다는게 너무 슬픔...
처음에 갑자기 밑에가 어디 손톱같은거에 긁힌줄알았어요 너무 따갑고 간지럽고 초기때는 몸살도 심하게 나고 아프고 , 밑에 뭐가 많이 나서 산부인과갔더니 외관상으로 보시고 바로 헤르페스라고 하시더라구요 뭔지 잘 몰랐는데 완치안된다해서 몇개월동안은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살아요 약 먹으면 괜찮아요 하루 빨리 완치되는 약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디서 옮아왔는지 모르겠지만 감내하면서 사는중 면역력떨어진다고 느끼는 신호가 있는데 타투받았던 부분이 가려워지면 조만간 성기에 수포가 올라올 가능성이높아짐 그래서 타투부분 가려워질때 바로 병원가서 약처방받고먹으면 귀신같이 싹가라앉고 면역력도 챙기면서 말짱해짐
진단받고 스트레스로 발현되었는데 알기전까진 증상이 없었어… 처음엔 너무우울해서 불안했는데 약먹고
면역관리하니까 안나타나. 그런데 나타나는 사람은 면역이 낮고 무언가 몸에
다른 상태가 안좋다는 신호일거야. 나는 한의원치료도 병행해서 좋아졌어. 이게잘맞은듯
어쩔수없는 헤르페스는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로 나오는지라 연고만으로는 회복이안되소 비타민 이랑 이런걸 처방받아서 잘 먹고 컨디션 회복하는게 제일 우선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서옮은지는 전혀 모르는 병
뭐 때문에 걸린지 모르겠는데 성기에 뭐가 나서 병원을 가니까 헤르페스라고 하더라구요 ㅜㅜ 알고 보니까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생기는데 그 과정에 성관계가 있으면 더더욱 그럴 수도 있다고 해요 걸리신 분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금방 나아요 ㅎㅎ
헤르페스는 일단 면역력 관리해주면 걸려도 포진 안남 한번씩 붓고 포진올라올 때 아시클로버나 바이버 발라주면 2 3일만에 없어짐 효과개쩜 근데 면역력관리가 우선임 무조건 !!! 영양제먹고 운동하면서 술안하면 절대안올라옴 그게 몇달이든 몇년이든 경험담임 암튼 효과는 좋음
처음에 진단받고 남자친구한테 미친듯이 화내고 울고 난리쳤는데
이제는 둘다 체념하고 아시클로버 바르면서 사는 중.. 시간 지날수록 발병 빈도 줄어들긴 해요
걸리고 충격받고 완치 안되는거 알고 절망스럽겠지만 면역력 기르면서 연고만 제때 발라주면 일상생활에 지장 없을거에요
추구미미인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