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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유행성 출혈열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치료

유행성 출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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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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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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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유행성 출혈열(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 HFRS) 은 신부전, 출혈, 혈소판감소증, 쇼크를 특징으로 하는 급성 발열질환입니다.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속에 속하는 여러 종의 바이러스에의해 유발되며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널게 분포하는 전염병 입니다. 국내에서는 한타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가 신증후군 출혈열을 유발하며, 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타바이러스가 더 심한 임상경과를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매년 300~400여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3군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원인


유행성 출혈열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1951~1954년 한국전쟁 당시 주한미군에서 약 3,000명의 출혈성 경향을 보이는 발열환자를 연구하면서 부터입니다. 당시 심한 경우는 쇼크와 신부전을 유발하고 10%의 사망률을 보여서 한국형 출혈열이라 불렀습니다. 이후 1976년 등줄쥐(Apodemus agrarius)의 폐조직에서 원인 바이러스를 처음 분리하여 바이러스를 발견한 한탄강의 이름을 따와 한탄(Hantaan)바이러스라 명칭 하였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특정의 설치류에 만성 감염을 일으키고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배출되어 공기 중에 건조된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그러므로 쥐가 많이 서식하는 야외에서 눕거나 작업을 할 때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연중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건조한 시기인 10~12월과 5~7월에 많이 발생하며, 최근 들어서는 점차 5~7월의 소유행 시기가 없어지고, 10~12월의 단일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상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어 출혈성 경향이 강해지고 부종으로 인한 복통, 폐 부종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탄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출혈열은 발열, 두통, 복통, 요통, 신부전, 경한 출혈 경향이 특징이며 전형적인 임상경과는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의 5단계로 나누어 집니다.

치료


질병 자체는 자연호전되는 경과를 보이지만, 경과 중에 발생하는 신부전, 폐부종 등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존적인 치료가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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