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갑자기 저녁부터 누워잇든 앉자잇든 서잇든 항문쪽이 뜨겁고 아팟음
치질인가싶어서 손으로만져봐도 튀어나온건아무것도없규 멀쩡햇음 근데진짜 혹시나 찜질하면괜찮을까싶어서 햇는데도 아픔
아파서 잠도잘못자고 아침에일어나자마자
출근전에 급하게 병원감 선생님이 바로 수술해야한다면서 관장약바로넣어버림;
출근못할거같다고 회사에전화하고 수술하고 2박3일입원함,,
수술은잘됫다고햇으나 4-6주 지켜보고
치루로되면? 또수술해야한다함
5주차인데 수술해야할가능성이크다해서
치루수술해야할땐 다른병원에서 하라해서
수술잘하는곳 알아보고가서 진료받고 담주에
치루수술하러갑니다,,
아프면 바로병원가고 잘알아보고가세요,,
알바를 하던 도중 항문에서 까슬까슬한 느낌이 처음에 듭니다. 치질이나 이물감 같은거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빠른속도로 아파옵니다. 자기전까지는 자고나면 낫겠지 싶었는데 자고일어나니(자다가 아파서 깸) 걷지도 못할정도로 항문뿐 아니라 허리 배 등이 너무 아팠습니다. 거의 기어가다시피 부모님의 부축을 받아 병원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긴급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수술경과는 좋았으나 이게 수술이 끝이 아닌게 배변시 너무 아픕니다. 배변후 닦을때도 너무 아픕니다. 진짜 아픕니다. 조심한다고 안나는 질병은 아니지만 조심하셔야 합니다..
양용이님 평가